[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740억 달러…CME 비중 23.57%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74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코인글래스 기준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1.38%↓ 하락한 69만1380BTC(740억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74억4000만 달러로 23.5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19억6000만 달러, OKX는 40억1000만 달러로 각각 16.16%, 5.41%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며, 단기 포지셔닝에 신중함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0.79%↓)은 10만69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19억9000만 달러 0.72%↓

솔라나 63억1000만 달러 0.93%↓

XRP 39억9000만 달러 1.21%↓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11%로, 기본값 0.01%를 하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 강도가 미미하거나 숏과 균형이 맞춰진 상태임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43%

솔라나 0.0043%

XRP 0.0089%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4125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7558만 달러 청산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08%↑ 상승한 2432.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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