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지원하는 심바이오시스 파이낸스의 창립자 윌 K가 화요일 VOOI 탈중앙화 거래소의 새로운 메인넷 버전을 공개했으며, VOOI V2는 "전통적으로 소매 사용자들이 거래를 시작하는 데 장벽이 되는" 지갑, 브릿지, 여러 거래 대시보드의 필요성을 제거하려고 한다.
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심바이오시스 파이낸스(Symbiosis.Finance)의 창립자 윌 K(Will K)가 화요일 VOOI 탈중앙화 거래소의 새로운 메인넷 버전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VOOI의 CEO 윌 K는 성명에서 "거래는 결코 어려운 부분이 아니었다. 접근이 어려웠다"며 "V2를 통해 우리는 크로스체인 현물 및 무기한 계약 거래를 통합하는 탈중앙화 플랫폼을 만들어 속임수나 인센티브 없이 매끄러운 유동성을 제공한다. 추가적인 DeFi 레이어를 더하는 대신 하나를 지워 모든 사람을 위한 DeFi 접근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VOOI는 창펑 자오(Changpeng Zhou)의 패밀리 오피스 YZi 랩스(YZi Labs, 이전 바이낸스 랩스로 알려짐)의 지원을 받고 있다. 디파이 라마(DeFi Llama)에 따르면 무기한 계약에 초점을 맞춘 이 플랫폼은 2024년 5월 출시 이후 84억 달러 상당의 누적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 플랫폼은 "최초의 체인 추상화 무기한 계약 DEX"라고 스스로를 홍보하며, 통합 거래 터미널을 통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오더리(Orderly), 신퓨처스(SynFutures)를 포함한 여러 무기한 계약 거래소에 대한 통합 접근을 제공한다. 이전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원밸런스(OneBalance)와 파트너십을 맺고 원밸런스의 체인 추상화 툴킷을 통합해 "'체인', '브릿지' 또는 '네이티브 가스 수수료'의 개념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체인 추상화는 사용자들이 이더리움, BNB 체인, 아비트럼(Arbitrum), 옵티미즘(Optimism), 베이스(Base) 같은 서로 다른 EVM 호환 네트워크를 통해 더 쉽게 거래할 수 있게 할 것이다. 플랫폼은 또한 비EVM 생태계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