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 1 블록체인 플레어, 탈중앙화 상호운용성 백본으로 급부상하며 9.6% 급등

| 이준한 기자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레어(FLR)가 탈중앙화 상호운용성의 백본이 되기 위해 돌진하고 있으며, 주요 기관 파트너십과 디파이(DeFi) 채택 증가에 힘입어 하루 만에 9.6% 급등해 0.02513달러에 거래되면서 블록체인의 미래를 연결하는 바로 그 구조를 짜고 있을 수 있다.

23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기존 레이어 1 블록체인들과 달리 플레어는 핵심에 상호운용성을 내장하고 구축됐다. 스테이트 커넥터(State Connector)는 플레어의 비밀 무기로, 외부 체인과 인터넷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독립적인 제공자들의 합의를 통해 데이터를 검증한 후 스마트 컨트랙트에 공급한다.

플레어의 두 번째 주요 프로토콜인 플레어 타임 시리즈 오라클(FTSO)은 사용자들이 정확한 가격 데이터를 제공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이는 네트워크가 FLR 토큰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인플레이션 조정안이 제안됐다. 주요 이정표는 FTSOv2(플레어 타임 시리즈 오라클 v2) 출시였다.

최근 개발들은 생태계 확장과 기관 채택을 위한 플레어의 공격적인 추진을 보여준다. 플레어 FAssets 인센티브 프로그램(Flare FAssets Incentive Program)은 FAssets와 모듈러 프로토콜의 사용을 가속화해 네트워크 사용량을 늘리려고 한다.

또한 플레어는 나스닥 상장사 비보파워(VivoPower)와 파트너십을 발표해 기관 수익률 전략을 위해 1억 달러의 XRP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관의 신뢰와 전통금융(TradFi) 자본 흐름을 플레어 네트워크에 통합하려는 추진을 나타낸다.

플레어는 업홀드(Uphold)와 파트너십을 맺어 XRP 보유자들이 플레어 네트워크에서 직접 스테이킹과 대출을 할 수 있는 디파이 스위트 XRPFi를 도입했다. 이는 XRP의 유틸리티를 확장하고 디파이에서 플레어의 위치를 강화한다.

4시간 차트에서 가격은 정점에서 반전해 현재 0.0240달러 주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0.0256달러의 23.6% 피보나치 되돌림을 다시 뚫고 내려와 0.0241달러 근처의 38.2% 수준 바로 위에서 맴돌고 있다.

FLR는 현재 0.02355달러에 거래되며 1.13% 하락했지만 지난 7일 동안 여전히 34.5% 상승, 지난 달 동안 47%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역은 랠리가 지속될 수 있는지 아니면 차익실현이 더 깊은 조정을 유발할지에 대한 초기 테스트를 나타낸다.

15분 관점의 주문 흐름 풋프린트 데이터는 매도 활동의 명확한 그림을 제공한다.

총 31만 3420에서 -26만 6420과 총 28만 5350에서 -24만 840 같은 무거운 빨간 델타가 최근 캔들을 지배하며, 매도자들이 공격적으로 매수 호가를 타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거래량이 적은 캔들들도 -4만 8300과 -14만 810 델타처럼 순 마이너스를 기록해 무작위 움직임이 아닌 꾸준한 차익실현과 체계적인 매도를 가리킨다.

이런 증가된 매도 압력이 이제 거래량 프로필에서 보이면서 모멘텀이 그런 톤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멘텀 지표들은 실제로 냉각되기 시작했다. RSI는 정점에서 70을 기록했지만 현재 63 근처에 있다. 이는 명확한 둔화로 매수자들이 더 이상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고 있다. 아직 과매도는 아니지만 모멘텀이 약해졌다.

MACD는 여전히 양수지만 간신히 그렇다. 하지만 평탄해지고 있다. 견고했던 녹색 막대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얇아지고 있다.

이런 신호들에도 불구하고 7월 중순부터의 광범위한 추세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매수자들은 이전에 61.8% 되돌림과 일치하는 0.0220-0.0230달러 기반 주변에서 개입했다. 따라서 현재 38.2% 수준이 무너질 경우 그 구간이 더 깊은 지지선으로 중요하게 남아있다.

강세론자들에게는 개선된 매수 델타와 함께 0.0256달러 위의 결정적인 되찾기가 새로운 강세를 시사할 것이며, 여기서 계속된 매도는 0.022달러 중반을 향한 하락의 문을 열 수 있다. 시장은 본질적으로 최근 매수자들이 얼마나 진정으로 헌신적인지 테스트하기 위해 멈춰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