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옵션 시장은 미결제약정 172억 달러, 콜옵션 비중이 66.84%로 강세 심리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172억6000만 달러로, 전일(17일) 170억8000만 달러 대비 1.05% 증가했다. 콜옵션 비중은 66.84%, 풋옵션은 33.16%로, 콜옵션 우위의 강세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소별 미결제약정 규모는 ▲데리비트 131억5000만 달러 ▲CME 8억3148만 달러 ▲OKX 18억2000만 달러 ▲바이낸스 7억7426만 달러 ▲바이비트 6억9014만 달러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쏠린 옵션 계약은 6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4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4000달러 콜옵션(9월 26일)이다.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5000달러 콜옵션(9월 26일), 4000달러 풋옵션(8월 19일), 4700달러 콜옵션(8월 18일, OKX)이다.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총 8억1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량 기준 콜옵션 비중은 53.02%, 풋옵션은 46.98%로, 콜옵션이 소폭 우위를 보였다.
거래소별로는 ▲데리비트 3억6795만 달러 ▲OKX 1억8682만 달러 ▲바이비트 1억4240만 달러 ▲CME 6580만 달러 ▲바이낸스 4802만 달러 순이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40분 기준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55% 상승한 44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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