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옵션 비중이 64%를 넘어선 가운데 이더리움 옵션 시장이 205억 달러 규모로 확대되며 현물가도 4558달러로 반등했다.
27일 오전 9시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205억3000만 달러로, 전일(26일) 193억3000만 달러 대비 6.2% 증가했다. 콜옵션 비중은 64.34%, 풋옵션은 35.66%로, 여전히 콜옵션 우위의 강세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소별 미결제약정 규모는 ▲데리비트 152억5000만 달러 ▲CME 11억7000만 달러 ▲OKX 22억2000만 달러 ▲바이낸스 10억5000만 달러 ▲바이비트 8억4435만 달러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쏠린 옵션 계약은 ▲6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4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4000달러 콜옵션(9월 26일)이다.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4800달러 콜옵션(8월 30일) ▲4500달러 콜옵션(8월 30일) ▲4000달러 풋옵션(8월 29일)이다.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총 21억7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량 기준 콜옵션 비중은 56.80%, 풋옵션은 43.20%로, 콜옵션이 우위를 보였다.
거래소별로는 ▲데리비트 9억5521만 달러 ▲OKX 5억0963만 달러 ▲바이낸스 3억3127만 달러 ▲바이비트 3억0407만 달러 ▲CME 7685만 달러 순이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93% 상승한 45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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