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옵션 시장은 콜옵션 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주요 가격 구간에서 미결제약정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오전 9시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162억5000만 달러로, 전일(7일) 161억5000만 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콜옵션 비중은 64.61%, 풋옵션은 35.39%로, 여전히 콜옵션 우위의 강세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소별 미결제약정 규모는 ▲데리비트 121억3000만 달러 ▲CME 11억1000만 달러 ▲OKX 16억6000만 달러 ▲바이낸스 7억5817만 달러 ▲바이비트 5억9275만 달러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쏠린 옵션 계약은 ▲6000달러 콜옵션(2025년 12월 26일) ▲4000달러 콜옵션(2025년 12월 26일) ▲7000달러 콜옵션(2025년 12월 26일)이다.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4150달러 풋옵션(2025년 9월 8일, 바이낸스) ▲3700달러 풋옵션(2025년 9월 26일, 데리비트) ▲5000달러 콜옵션(2025년 9월 26일, 데리비트)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79% 상승한 43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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