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동향분석] 유에스디코인·테더 매수세 지속… 솔브 프로토콜 RSI 5.26%

| 토큰포스트

자산가들이 20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가장 많이 매수한 암호화폐는 유에스디코인(USDC), 테더(USDT), 시바이누(SHIB), 도지코인(DOGE), 봉크(BONK) 순으로 나타났다.
이 지표는 빗썸 내 자산 상위 5,000명의 순매수 거래금액 비율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주요 투자자들의 실질적 매매 경향을 보여준다.

빗썸 통계에 따르면 유에스디코인이 14%로 가장 높은 순매수 비율을 기록했으며, 테더가 11%로 뒤를 이었다. 시바이누, 도지코인, 봉크가 각각 7%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시장의 변동성 회피 움직임이 관측된다.

한편 빗썸의 상대강도지수(RSI) 기준에서는 일부 종목이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브 프로토콜(SOLV)은 RSI 5.26%(-4.53%)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카브(CARV)는 5.99%(-4.53%), 에이더블유이(AWE)는 6.82%(-2.65%), 페치(FET)는 7.75%(-7.69%), 헤미(HEMI)는 7.90%(-8.08%)를 기록했다.
이는 다수의 알트코인이 단기 낙폭을 확대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일부 투자자들은 단기 저점 매수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최근 14일간의 상승폭과 하락폭의 비율을 분석한 기술적 지표로,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70 이상일 경우 과매수 구간으로 해석된다. RSI가 낮을수록 단기 반등 가능성이 커지지만, 매수세가 제한될 경우 단기 조정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요약
자산가들의 매수세가 스테이블코인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빗썸에서는 유에스디코인과 테더가 각각 14%, 11%로 매수 상위를 차지했으며, RSI 지표에서는 솔브 프로토콜과 카브 등 주요 알트코인이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단기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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