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701억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19% 상승했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46억5100만 달러로 22.7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16억4900만 달러, OKX는 32억3400만 달러로 각각 18.07%, 5.01%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미결제약정이 소폭 상승하며, 시장 참여도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특히 알트코인 미결제약정의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나며 위험 선호도가 점차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447억6000만 달러 1.25%↑
솔라나 91억2000만 달러 4.89%↑
XRP 38억3000만 달러 0.11%↑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5% 상승한 10만8615달러, 이더리움은 0.05% 상승한 3866.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0.0043%로 기준값 0.01%를 하회하고 있으나, 소폭의 양의 값을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41%
솔라나 0.0036%
XRP 0.0005%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3억2038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9158만 달러가 청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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