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투자자들의 어제 기준 매수 상위 종목은 바나(VANA), 하이스트리트(HIGH), 크로노스(CRO), 레이어제로(ZRO), 네오(NEO)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표는 빗썸 내 일반 투자자들의 순매수 비중을 기반으로 산출돼, 단기 시장 선호 변화를 가늠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빗썸 집계에 따르면 바나는 34%의 높은 순매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하이스트리트(32%)와 크로노스(31%)가 뒤를 이었다. 레이어제로와 네오는 각각 30%, 29%의 비중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같은 시각 빗썸 상대강도지수(RSI) 기준으로는 볼타(A/KRW)가 RSI 1.83%로 가장 낮은 구간에 위치해 극단적 과매도 신호를 보였다. 이어 코르텍스(3.79%), 모카네트워크(5.03%), 토트넘 홋스퍼(7.04%), 신세틱스(8.19%) 등이 30 이하의 과매도 범위에 포함됐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최근 14일간 가격 변동의 강도를 지표화한 기술적 분석 도구로, 30 이하일 경우 매도 압력이 극단적으로 높아져 ‘저점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단기 지표에 의존한 투자 판단은 변동성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기사는 투자 조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임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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