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하루 새 6% 급등…저항선 돌파했지만 거래량은 정체

| 손정환 기자

시바이누(SHIB) 가격이 하루 만에 6% 가까이 급등하며 단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저항선을 돌파한 뒤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거래량과 중장기 차트의 움직임은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스탯스(CoinStats)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4시간 기준 약 5.9% 상승했다. 미국 달러 기준 SHIB 가격은 현재 0.00000839달러(약 1.2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 차트 상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이 뚜렷하다. 트레이딩뷰의 1시간 차트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0.00000803달러(약 1.18원) 지점을 강하게 돌파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만약 매수세가 현재의 주도권을 유지한다면, 다음 저항선으로 평가받는 0.0000090달러(약 1.32원)까지 시도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는 아직 뚜렷한 방향성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특히 주간 차트에서는 상승세와 하락세가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다. 거래량 또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단기 급등 이후 조정 또는 박스권 흐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 같은 혼조세를 감안해, 당분간 0.0000080달러~0.00000850달러(약 1.18원~1.25원) 구간에서 박스권 형태의 횡보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이번 단기 상승이 향후 중장기 반등의 신호탄이 될지, 혹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에 그칠지는 거래량의 증가 여부와 주요 거래소의 매도세 추이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시바이누는 단기 저항선을 돌파하며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지만, 낮은 거래량과 박스권 움직임은 불확실성을 여전히 내포하고 있음.

💡 전략 포인트

단기 트레이더는 0.00000803달러 지지 여부 주목, 중기 투자자는 거래량 반등과 저항선 돌파 지속 여부를 평가할 필요.

📘 용어정리

- 박스권: 자산 가격이 일정 범위 내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구간을 의미.

- 저항선(Resistance): 자산 가격이 오를 때 매도세가 강하게 작용해 상승을 막는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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