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반등을 시도했지만 매도 압력이 여전해 추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알트코인은 지지선 근처에서 버티고 있으나 반등 강도는 제한된 상황이다.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을 시도했지만, 다시 매도세에 직면하며 $84,000(약 1억 2,353만 원)선까지 밀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트레이더 크립누에보(CrypNuevo)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당분간 $80,000(약 1억 1,765만 원)에서 $99,000(약 1억 4,553만 원) 사이에서 횡보할 수 있으며, 만약 $80,000 아래로 떨어질 경우 가격은 $73,000(약 1억 740만 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 악셀 키바르(Aksel Kibar)도 유사한 분석을 내놨다. 그는 ‘극단적 저변동성 상태’ 이후 비트코인이 방향성 움직임을 본격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상단 돌파의 경우 $94,600(약 1억 3,905만 원)을 돌파하면 목표가 $100,000(약 1억 4,707만 원)으로 보고 있으며, 반대로 하단 이탈 시 비트코인은 $73,700~$76,500(약 1억 830만 원~1억 1,253만 원) 구간에서 바닥을 다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기술적 분석 면에서 비트코인은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 사이에서 움직이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인 에이다(ADA), 도지코인(DOGE), 폴카닷(DOT) 등도 지지선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반등 탄력이 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 심리가 여전히 신중한 가운데, 추세 전환 여부는 비트코인의 향후 움직임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비트코인이 단기 방향성을 결정짓기 전, 주요 지지선을 테스트하고 있다. 큰 폭의 변동성보다는 제한된 범위 내 횡보하는 흐름 속에서 매수·매도 세력이 치열한 힘겨루기를 벌이는 국면이다.
💡 전략 포인트
$80,000 지지선이 중요한 기술적 기준선으로 작용한다. 낙폭 확대 시 하단 지지 구간인 $73,000~$76,500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94,600 상단 돌파는 강한 상승 전환 신호로 간주할 수 있다.
📘 용어정리
극단적 저변동성 상태: 긴 시간 동안 일정 폭 이상 가격이 움직이지 않아 이후 급등락 가능성이 높은 기술적 상태
기술적 지지선: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격 구간. 가격이 이 수준 아래로 떨어질 경우 하락세가 가속화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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