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PI)이 대규모 토큰 언락 이후에도 제한적인 반등을 보이며,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2026년 1월 28일 기준, 파이코인은 여전히 역대 최저가 부근에서 거래되며 투자자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0.17달러대에 머무는 파이코인…거래량은 1,050만 달러 수준
1월 28일 오후 기준, 파이코인은 0.173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19% 상승했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3.60%, 30일 기준으로는 14.41%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10월 기록한 역대 최저가인 0.1585달러에 근접한 상태다.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은 1월 들어 진행된 1억 3,400만 PI 규모의 토큰 언락이다. 이는 시장 유통량을 급격히 증가시켜 공급 과잉과 매도 압력을 불러온 것으로 해석된다.
24시간 기준 거래량은 약 1,054만 달러로 전일 대비 17% 감소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14억 6,000만 달러 수준이다. 기술적 지표상으로는 RSI(상대강도지수)가 30.94를 기록하며 거의 과매도 지점에 도달했으며, MACD도 제로선 아래로 내려가 있는 상태다.
시장 내 가장 큰 지갑 보유자는 약 3억 8,400만 PI(약 6,500만 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수 주체인 이른바 '고래'의 활동이 최근 부진해 가격 회복에 제동을 걸고 있다.
유틸리티 중심 생태계 확장…매핑·앱 개발 지속
코어팀은 단기 가격보다 실사용 가치에 집중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1월 9일 일시 중단되었던 매핑(Mapping) 프로세스가 재개되면서 1월 28일 기준, 베이징 시간 기준으로 약 340만 PI가 매핑되었고, 이는 커뮤니티 주도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파이코인 플랫폼에는 215개 이상의 앱이 개발되어 있으며, 개발자 커뮤니티의 성장과 기능 확장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이는 공급 증가에 따라 확대되는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1월 22일에는 앱 스튜디오(App Studio)에서 테스트-파이 결제 기능과 광고 기반 앱 배포를 도입하면서 비개발자도 생태계 참여가 가능해진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 발표 이후 가격은 약 3% 반등했고, 거래소에서 약 117만 PI가 출금되는 움직임이 관측됐다.
향후 로드맵은 미공개…지속적 공급 증가 우려
현재까지 파이코인 프로젝트 팀은 구체적인 새로운 로드맵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유틸리티 중심의 앱 확대, 매핑 작업, 노드 운영, 테스트-파이에서 메인넷 전환에 힘을 쏟고 있다. 다만 메인넷 전환 타임라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일일 단위로 진행되는 토큰 언락은 공급 압박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고 있으며, 파이코인은 이를 흡수할 소각이나 스테이킹 메커니즘 없이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또한, 1월 27~28일 개최된 미 연준 FOMC 회의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도 전반적인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파이코인의 다음 지지선이 0.15~0.13달러 선으로 설정되고 있으며, 이 수준을 이탈할 경우 추가 하락 리스크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대규모 물량을 보유한 고래의 움직임은 향후 가격 움직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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