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고래’들의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다. 토머스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는 가격 조정 국면에서도 이더리움(ETH) 매집 속도를 높인 반면,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최근 이틀간 1,869 ETH를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24일(현지시간) 자사 이더리움(ETH) 보유량이 440만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평가액은 약 85억달러(약 12조3000억원) 수준이다. 회사는 직전 1주일 동안 5만1162 ETH를 추가 매수하며 하락장에서도 ‘규율 있는’ 누적 매집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마인의 보유분은 이더리움(ETH) 유통량의 약 3.7%로, 회사가 제시한 ‘5% 보유’ 목표 대비 74%를 채웠다. 톰 리는 성명에서 “이번 ‘미니 크립토 윈터’ 국면에서도 재무(트레저리) 전략을 체계적으로 집행하며 ETH를 꾸준히 확보하고, 보유분 수익률(스테이킹 수익)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ETH 가격이 이더리움(ETH)의 높은 효용과 ‘미래 금융’에서의 역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도 덧붙였다.
비트마인은 전체 보유분 가운데 300만 ETH 이상(약 60억달러·약 8조7000억원 규모)을 스테이킹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 환산 기준 1억7100만달러(약 2470억원)의 스테이킹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마인의 스테이킹 솔루션 ‘MAVAN’은 2026년 1분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회사 측은 글로벌 ‘크립토 트레저리’ 규모에서 스트레티지(Strategy) 다음으로 큰 축에 속한다고도 강조했다. 스트레티지(Strategy)는 최근 매입 이후 비트코인(BTC) 보유량이 71만7722 BTC로 늘어난 상태다. 비트마인은 이더리움(ETH) 외에도 193 BTC와 6억9100만달러의 현금, 그리고 비스트 인더스트리 지분 투자(2억달러), 에잇코 홀딩스 투자(1700만달러)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비탈릭 부테린의 매도도 포착됐다. 온체인 분석 계정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부테린은 최근 이틀 동안 1,869 ETH(약 367만달러·약 53억원)를 매도했다. 해당 기간 이더리움(ETH) 가격은 1,988달러에서 1,875달러로 5.7% 하락했다.
룩온체인은 과거 사례도 함께 언급했다. 앞서 부테린이 6,958 ETH(약 1478만달러)를 매도했을 때 이더리움(ETH)은 2,360달러에서 1,825달러로 약 22.7% 하락한 바 있다는 것이다. 부테린은 주말을 기점으로 2주간의 공백을 깨고 매도를 재개했으며, 올해 누적 처분 물량은 약 9,000 ETH(약 1800만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가격 약세 배경으로는 거시 변수도 거론된다. 보도에 따르면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율을 10%에서 15%로 올리는 조치를 언급한 뒤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이 과정에서 이더리움(ETH)도 압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어젠다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가 관세 가능성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부테린의 보유량은 여전히 상당하다. 그는 현재 22만4000 ETH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세 기준 약 4억2900만달러(약 6200억원) 규모다. 부테린은 지난 1월에도 개인정보 보호, 자기주권, 장기적 회복탄력성 등 이더리움(ETH) 생태계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지원을 이유로 1만6384 ETH를 인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기술 로드맵 측면에선 네트워크 ‘단단함’을 끌어올리려는 구상도 공개됐다. 부테린은 20일(현지시간) 기존 이더리움(ETH)에 ‘볼트온(덧붙이는)’ 형태로 통합되는 ‘사이퍼펑크 원칙’ 기반의 확장 레이어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검열 저항성 강화, 영지식증명(ZK) 호환, 합의 메커니즘 단순화 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AI 기반 코딩·검증이 발전하면 5년 내(혹은 그보다 빠르게) 새 레이어가 점진적으로 주도권을 가져가고, 기존 구조가 새 틀에서 재구현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더리움(ETH)은 레이어2 확산에 따른 ‘파편화’ 논란, 지갑 보안 고도화, 검증자(밸리데이터) 거래 포함 의무화 논의 등 과제가 동시에 얽혀 있다. 트레저리 매집과 창립자 매도, 그리고 기술 업그레이드 논의가 한 시점에 교차하면서, 시장은 이더리움(ETH)의 ‘가치 저장’ 내러티브와 네트워크 수요가 어디에서 균형점을 찾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톰 리의 트레저리 매집(440만 ETH)처럼 ‘공급 흡수’가 진행되는 한편, 비탈릭의 매도(1,869 ETH) 같은 ‘현금화 신호’도 함께 포착되는 구간에서는 감(感)이 아닌 토크노믹스·온체인·거시(매크로)로 해석하는 능력이 필수입니다.
특히 스테이킹 수익(연 환산 1.71억달러)처럼 “수익이 어디서 발생하는가(Real Yield)?”를 구조적으로 검증하지 못하면, 단순 뉴스/숫자에 휩쓸려 위험을 과소평가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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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분석: 탐색기 활용부터 MVRV-Z, NUPL, SOPR 등 핵심 지표로 시장 국면(저점/고점) 판단
5단계: The DeFi User (탈중앙화 금융) — “스테이킹 수익 1.71억달러” 같은 수익 모델의 작동 원리와 리스크를 구조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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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BMNR)은 가격 조정(‘미니 크립토 윈터’) 국면에서도 ETH를 추가 매집하며 ‘기업 트레저리형 장기 보유’ 내러티브를 강화했습니다.
- 반대로 비탈릭 부테린은 이틀간 1,869 ETH를 매도했으며, 관세 이슈로 위험자산이 흔들리는 환경에서 ETH 약세(약 -5.7%)와 겹치며 시장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한 시점에 ‘대형 매집(수요)’과 ‘창립자 매도(공급)’가 교차하면서, ETH가 가치저장/수익자산(스테이킹)인지, 네트워크 사용 수요가 가격을 견인할지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구간입니다.
💡 전략 포인트
- 기업 트레저리 관점: 비트마인은 유통량의 약 3.7%를 보유(목표 5%의 74% 달성)하고 있어, 추가 매수 공시/자금조달 뉴스가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수익률 관점: 보유분 중 300만 ETH 이상을 스테이킹해 연 환산 1.71억 달러 수익을 제시—가격 상승뿐 아니라 ‘현금흐름(보상)’을 강조하는 구조입니다.
- 온체인/심리 관점: 부테린 매도는 반드시 악재로 단정하기 어렵지만, 과거 매도 시기와 가격 하락이 함께 거론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헤드라인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거시 변수 체크: 관세 이슈처럼 위험자산 전반에 충격을 주는 뉴스가 나오면 ETH도 동반 압박을 받을 수 있어, 레버리지/단기 매매는 변동성 관리가 핵심입니다.
📘 용어정리
- 고래(Whale): 특정 코인/토큰을 대량 보유해 시장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개인·기관.
- 트레저리(Treasury) 전략: 기업이 현금성 자산 일부를 BTC/ETH 등 암호화폐로 보유·운용하는 전략.
- 스테이킹(Staking): 지분증명(PoS) 네트워크에 자산을 예치해 검증에 기여하고 보상(이자 유사)을 받는 방식.
- 유통량(Circulating Supply):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 가능한 물량(잠긴 물량 제외).
- 영지식증명(ZK):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도 ‘어떤 조건이 참’임을 증명하는 암호기술로 프라이버시·확장성에 활용.
- 검열 저항성(Censorship Resistance): 특정 거래/사용자를 임의로 차단하기 어려운 네트워크 성질.
Q.
비트마인은 왜 하락장에서도 이더리움을 계속 사들이나요?
비트마인은 ETH를 ‘기업 트레저리(장기 보유 자산)’로 보고, 가격 조정 구간을 평균매입단가를 낮출 기회로 해석합니다. 또한 보유 물량 중 300만 ETH 이상을 스테이킹해 연 환산 1.71억 달러 수준의 보상 수익을 얻고 있다고 밝혀, 단순 시세차익이 아니라 ‘보유 중 수익 창출’까지 포함한 전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
비탈릭 부테린의 ETH 매도는 악재(나쁜 신호)인가요?
반드시 악재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부테린은 과거에도 생태계 지원(프라이버시, 자기주권, 회복탄력성 관련 프로젝트 등)을 위한 자금 목적을 언급한 바 있고, 여전히 22만4,000 ETH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영향력이 남아 있습니다. 다만 ‘창립자 매도’는 시장 심리에 민감하게 작용해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 매도 규모·시점과 거시 이슈(관세 등) 동반 여부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Q.
기사에서 말한 스테이킹 수익과 가격 수익은 어떻게 다른가요?
가격 수익은 ETH 시세가 올라 평가액이 증가해 얻는 ‘자본차익’입니다. 스테이킹 수익은 ETH를 네트워크에 예치해 검증에 기여한 대가로 추가 ETH 보상을 받는 ‘보상 수익’으로, 가격이 횡보하더라도 일정 조건에서 누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테이킹은 락업/언스테이킹 기간, 슬래싱(규칙 위반 페널티) 등 운영 리스크가 있어 수익률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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