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2월 26일(UTC 기준, 미완결)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순입출금은 –649BTC로 집계됐다. 전일(+832BTC) 순입금 규모가 확대됐다가 다시 순유출 흐름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단기 반등 구간에서 일부 물량이 외부 지갑으로 이동했거나 거래소 내 매도 대기 물량이 축소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앞서 22일(+398 BTC), 23일(–1020 BTC), 24일(+145 BTC)로 며칠간 유입과 유출이 반복되며 거래소 내 단기 포지션 재조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흐름은 뚜렷한 일방향 추세보다는 변동성 장세 속에서 단기 자금이 빠르게 이동하는 국면에 가깝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2월 25일(UTC 기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는 0.0068%를 기록했다.
2월 21일 –0.02%에서 22일 –0.037%로 마이너스 폭이 확대됐고 23일 –0.046%로 추가 하락했다. 이후 24일 0.0158%로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으며 25일 0.0068%로 소폭 둔화됐지만 여전히 양의 구간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거래소 중심의 현물 매수세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흐름을 시사한다.
코이니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프라임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1만7423.53BTC로 집계됐다. 이는 24일 1만2727.14BTC 대비 약 36.9% 증가한 수치로, 단기 거래 강도가 다시 확대된 흐름이 확인된다. 달러 기준 24시간 거래량은 약 3억2432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기관 중심의 매매 수요가 강화된 모습이다. 가격 변동성과 함께 거래 참여가 증가하면서 시장 유동성 역시 동반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편집자주] 월가 유동성 레이더는 미국 시장의 비트코인 수급 흐름을 점검하며 투자 심리 변화를 추적한다. 특히 미국 기관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유출입 현황, 프리미엄 인덱스, OTC 거래량 등 주요 지표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와 수급 환경을 분석한다. 시장의 단기 흐름과 전반적인 투자 온도를 가늠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