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시장에서 지역별 수급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24일 아랍체인은 크립토퀀트 채널에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음수 구간에 머물며 미국 수요 약화를 시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랍체인은 현재 시장이 글로벌 유동성이 가격을 지지하는 구조인 반면 미국 수요는 상대적으로 둔화된 상태라고 평가하며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의 방향성이 단기 가격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더리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약 -0.0149를 기록했다. 이는 바이낸스 가격이 코인베이스보다 높은 상태를 의미하며 미국 투자자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더 강한 매수 활동이 나타나고 있음을 가리킨다.
아랍체인은 바이낸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유동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프리미엄 지수가 음수로 전환된 것은 미국 내 매도 압력이 증가하거나 매수 수요가 약화된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가격이 하락 이후 반등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지수가 -0.0149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해당 상승이 코인베이스 기반 수요로 충분히 지지받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해당 지표가 지속적으로 0 이하에 머무를 경우 거래소 간 가격 격차가 유지되며 상승 흐름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미국 자금 유입이 동반되지 않는 반등은 구조적으로 취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지수가 0에 근접하거나 양수로 전환될 경우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세 회복과 함께 시장 균형이 회복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상승 추세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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