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NR 주가, 18.42달러로 5% 급락...비트코인 하락에 연쇄 타격
비트마인(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BMNR)의 주가가 3월 27일 5.34% 하락하여 18.42달러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장중 최저가 18.42달러까지 하락한 BMNR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 급락과 높은 운영비용 부담이 겹치면서 단기 약세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 급락이 촉발한 BMNR 주가 하락
BMNR 주가는 27일 장 초반 19달러에서 출발했으나, 비트코인이 6만 5,72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동반 하락했다. 이는 3월 2일 이후 비트코인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불안이 채굴 관련 주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크립토뉴스와 쿠코인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BMNR은 이날 장중 $18.42까지 내려가며 월간 최저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855만 주를 넘어서며 평소보다 높은 매도 압력을 보였다. 전일 종가 19.47달러 대비 5% 이상 하락한 수치다.
운영비용 54억 7천만 달러, 수익은 229만 달러에 불과
BMNR의 주가 부진은 구조적 수익성 문제와도 직결된다. 티모시 사익스의 재무 분석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54억 7천만 달러의 운영비용을 기록한 반면 매출은 229만 달러에 그쳤다. 순손실은 52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업계 전반의 높은 에너지 비용과 채굴 난이도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비인크립토는 "BMNR이 업계 전반의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높은 운영비용이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암호화폐 채굴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로 전력비 상승과 반감기 이후 채굴 보상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톰 리 회장 "이더리움 매수에도 주가는 부진"
비트마인의 톰 리 회장은 최근 성명을 통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대비 97% 확률로 금(56%)보다 우수한 성과를 낸다"며 암호화폐 겨울이 끝났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
블루밍빗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3월 23일 65,341개의 이더리움을 추가 매수하며 총 보유량을 466만 ETH로 늘렸다. 주간 35,000~65,000 ETH 규모의 공격적 매수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이더리움 상승분을 따라가지 못했다. 오데일리에서는 "기관 자금 이탈을 나타내는 CMF(Chaikin Money Flow) 지표가 -0.11을 기록하며 매수세 약화를 확인해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마인은 68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한 MAVAN 프로젝트를 런칭하고 피어 투를 인수하며 3억 달러의 스테이킹 수익을 창출했으나, 이러한 사업 확장도 주가 방어에는 역부족이었다.
6개월 하락 추세, 65달러에서 21.24달러로 추락
BMNR은 지난 6개월간 65달러에서 $21.24 수준으로 하락하는 장기 약세를 겪었다. 쿠코인 분석에 따르면 현재 주가는 이더리움과 음(-)의 베타 관계를 보이며, 암호화폐 상승에도 불구하고 독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CMF 지표의 강세 다이버전스를 근거로 단기 반등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실제로 월간 기준으로는 4% 상승했으나, 장중 변동성이 크고 거래량 급증이 매도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회복세는 제한적이다.
52주 최고가 $161, 최저가 $3.92을 기록한 BMNR은 현재 $18.42에서 단기 지지선을 확인 중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회복하지 못하면 BMNR 역시 18달러 아래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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