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3.5달러 반등…CEX 공세 속 ‘4달러 재돌파’ 분기점

| 정민석 기자

유니스왑(UNI)이 3.50달러 수준에서 반등세를 보이며 단기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중앙화 거래소(CEX)와 탈중앙화 거래소(DEX) 간 경쟁 구도가 재점화된 가운데, 향후 방향성은 중요한 기술적 분기점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UNI는 약 4.5%의 일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반등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 가격 상승보다 중요한 것은 구조적 변화다. 2026년 들어 크라켄의 IPO 추진과 코인베이스($COIN)의 리테일 시장 지배력 유지로 중앙화 거래소의 영향력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반면 유니스왑은 ‘v4’ 업데이트를 통해 단순 거래소를 넘어 ‘프로그램 가능한 유동성 레이어’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UNI의 가치 평가 방식 자체를 바꾸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장이 회복 국면에서 UNI에 ‘두 번째 기회’를 줄지, 아니면 경쟁 심화 속에 점유율을 잃을지가 핵심 변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