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강세 속 알트코인 옥석가리기…카스파·렌더·수이 주목

| 서도윤 기자

비트코인(BTC)이 7만5900달러 안팎에서 2% 넘게 오르며 암호화폐 시장을 다시 ‘초록불’로 돌려놨다. 다만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40 아래에 머물고 있어, 상승장이지만 여전히 비트코인 중심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5000억달러까지 늘었다. 하지만 반등의 온기가 모든 종목으로 퍼진 것은 아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BTC) 강세를 확인하면서도, 개별 호재와 펀더멘털이 갖춰진 종목 위주로 자금이 쏠리는 흐름이 뚜렷하다.

이런 가운데 Our Crypto Talk는 이번 주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 카스파(KAS), 렌더 네트워크(RNDR), 온도 파이낸스(ONDO), 비텐서(TAO), 레이어제로(ZRO), 큐빅(QUBIC), 홈3, 수이(SUI)를 꼽았다. 각각 행사 참가, 기술 업그레이드, 기관 수요, 토큰 언락, 인프라 확장 등 서로 다른 재료를 앞세우고 있다.

카스파(KAS)는 홍콩 웹3 페스티벌 참여와 함께 기술 업그레이드 기대가 겹쳤다. 케이이프(KEF)가 VIP 라운지 스폰서와 발표자로 나서고, 주니 호(Junny Ho)도 토큰화 패널에 합류했다. 여기에 ‘Covenants++’ 업그레이드를 위한 토카타 테스트넷 재시작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커졌다. 시가총액은 약 9억4000만달러 수준이지만, 고점 대비 여전히 84%가량 낮아 회복 여력에 대한 기대도 남아 있다.

렌더 네트워크(Render Network, RNDR)는 인공지능 수요 확대의 수혜주로 다시 부각됐다. 지난 16~17일 할리우드에서 열린 ‘렌더콘 2026’에는 엔비디아($NVDA), WME, 스태빌리티 AI가 연사로 참여했다. 샐러드 서브넷에는 약 6만개의 GPU가 더해졌고, AI 작업 비중은 전체 사용량의 35~40%까지 늘었다. 토큰 소각도 전년 대비 279% 증가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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