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85달러에서 강보합세…기관 자금 5일 연속 유입

| 서지우 기자

솔라나(SOL), 85달러 선에서 강보합…기관 자금 5거래일 연속 유입

솔라나(SOL)가 85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며 추가 상승을 위한 동력을 축적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꾸준한 자금 유입과 생태계 강화가 맞물리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암호화폐 시세 추적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오전 11시 58분(한국시간) 기준 전일 대비 2.44% 상승한 87.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43억 9,706만 달러로 전일 대비 6.10%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503억 달러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7위를 유지하고 있다.

85달러 부근 저항선 돌파 여부가 관건

솔라나는 현재 4시간 봉 차트에서 상승 쐐기형 패턴을 형성하며 중요한 기술적 국면을 맞고 있다. 지수이동평균선(EMA)이 84.91달러에서 85.72달러 사이에 밀집되어 있어 이 구간에서의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시장 분석가들은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88~90달러 저항선을 상향 돌파할 경우 94~96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82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2월 저점인 67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 수준인 50에 위치해 있으며, MACD는 긍정적이지만 모멘텀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신중한 낙관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당장의 폭발적 상승보다는 점진적 상승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 5거래일째 지속

미국 상장 솔라나 현물 ETF로 월요일(현지시간) 328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5거래일 연속 플러스 흐름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솔라나를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한 이후 기관투자자들의 우려가 해소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규제 불확실성 제거는 기관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전까지 증권성 논란으로 투자를 꺼리던 기관들이 본격적으로 솔라나 시장에 진입하면서 자금 유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온체인 지표 강세…DEX 거래량 점유율 41% 달성

솔라나의 생태계 강화도 두드러진다. 2026년 1분기 솔라나는 탈중앙화거래소(DEX) 현물 거래량의 41%를 차지하며 2,845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했다. 이는 경쟁 블록체인 대비 압도적인 수치다.

디앱(dApp) 수익 창출 면에서도 솔라나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7일간 1,694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5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생태계 내 실질적인 경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증가세도 주목할 만하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38억 달러에 달하며 2025년 1월 대비 약 15배 성장했다. 2월 한 달간 처리한 거래량만 6,500억 달러에 달한다. 스테이블코인 증가는 실사용 증가와 직결되는 만큼 생태계 확장의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솔라나재단의 릴리 리우 회장은 "솔라나의 통합 유동성 아키텍처는 55억 인터넷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이는 다른 어떤 블록체인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 우위"라고 강조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솔라나의 기술적 우위와 기관 자금 유입, 생태계 성장이 맞물리면서 중장기 상승 기반이 탄탄해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85~90달러 저항 구간 돌파 여부를 주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의 방향성도 솔라나 가격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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