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창업자이자 CEO인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톤(TON) 네트워크의 거래 수수료가 1주일 뒤 기존 대비 ‘6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로프는 X(옛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업데이트 이후 TON 전송 수수료가 0.00039 TON까지 내려가며, 이는 달러 기준 약 0.0005달러(원달러환율 1달러=1,477.50원 적용 시 약 0.74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혼잡도와 무관한 ‘고정 수수료’…확정성 내세워
이번 인하의 핵심은 수수료가 네트워크 혼잡도와 관계없이 낮은 값으로 ‘고정’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다수 블록체인은 트래픽이 몰리면 수수료가 뛰고, 활동이 줄면 낮아지는 구조를 갖는다.
반면 TON은 혼잡 시에도 수수료가 급등하지 않도록 설계 방향을 잡았다는 게 두로프의 설명이다. 결제·송금처럼 빈번한 소액 트랜잭션이 많은 텔레그램 생태계에서, 예측 가능한 비용 체계가 사용자 경험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겨냥한 행보로 해석된다.
‘MTONGA’ 로드맵 7단계 중 2단계…속도 개선 이어 비용 절감
수수료 인하는 톤(TON)의 ‘Make TON Great Again(MTONGA)’ 로드맵의 일부다. 로드맵은 총 7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초 1단계 업그레이드가 먼저 적용된 바 있다.
두로프는 당시 업데이트로 네트워크가 ‘10배 더 빨라졌고’ 블록 생성 속도(블록 레이트)가 ‘6배’ 증가했으며, 거래가 사실상 즉시 처리되는 수준에 가까워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수수료 인하가 다음 단계로 예고됐던 내용이며, 이제 실제 적용이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텔레그램은 ‘공식 관여’ 중단했지만…두로프는 “수수료 0”도 시사
TON은 초기 텔레그램 팀이 ‘Telegram Open Network’라는 이름으로 개발했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관련 법원 आदेश 이후 텔레그램이 프로젝트에서 공식적으로 손을 떼면서 ‘The Open Network’로 재정비됐다. 현재는 TON 재단 등 독립 기여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구조다.
그럼에도 두로프는 TON 지지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번 X 게시글에서 수수료 인하 이후 “대부분의 거래가 완전히 수수료 없는 상태가 될 것”이라며 ‘제로 커미션(Zero commission)’ 가능성도 내비쳤다. 한편 톤(TON) 가격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1.3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최근 1주일 기준 8% 이상 하락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 TON 네트워크 전송 수수료가 1주 뒤 기존 대비 6분의 1(0.00039 TON, 약 $0.0005)로 인하 예정
- 혼잡도와 무관한 ‘고정 수수료’를 강조해, 트래픽 급증 시 수수료가 뛰는 타 체인 대비 예측 가능성을 차별점으로 부각
- MTONGA 로드맵(7단계) 중 2단계로, 앞선 1단계에서 속도(10배)·블록 생성(6배) 개선을 내세운 뒤 ‘비용’까지 낮추며 실사용 확장 의도
💡 전략 포인트
- 소액 결제/송금 UX가 핵심인 텔레그램 생태계에서 ‘수수료 예측 가능성’은 온보딩과 반복 사용을 촉진하는 요인
- 수수료 인하(및 향후 ‘제로 커미션’ 시사)는 디앱/지갑/결제 서비스의 단가 구조를 낮춰 마이크로 트랜잭션 모델에 유리
- 다만 가격은 최근 1주일 -8% 수준으로 하락 중이어서, 네트워크 지표(전송량·활성 주소·수수료 수익 변화)로 실제 채택 증가 여부를 확인할 필요
📘 용어정리
- TON(The Open Network): 텔레그램에서 출발했으나 현재는 TON 재단 등 독립 생태계 중심으로 운영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 고정 수수료(Fixed Fee): 네트워크 혼잡도와 무관하게 수수료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설계된 비용 구조
- 블록 레이트(Block Rate): 블록이 생성되는 속도(빈도). 높을수록 처리량/확정 속도 개선에 도움
- 확정성(Finality): 거래가 되돌릴 수 없는 상태로 확정되는 성질(사용자는 ‘언제 완료됐는지’ 체감과 직결)
- MTONGA(Make TON Great Again): TON 성능·비용·사용성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7단계 로드맵
💡 자주 묻는 질문 (FAQ)
Q.
TON 전송 수수료가 ‘6분의 1’로 내려간다는 건 사용자에게 어떤 변화인가요?
TON으로 코인이나 토큰을 보낼 때 내는 네트워크 수수료가 약 0.00039 TON(약 0.0005달러) 수준까지 낮아진다는 뜻입니다. 소액 송금·결제처럼 자주 보내는 사용자는 거래 1건당 비용 부담이 크게 줄고, 여러 번 나눠 보내는 사용 패턴에도 유리해집니다.
Q.
TON의 ‘고정 수수료’는 비트코인·이더리움 수수료와 무엇이 다른가요?
비트코인·이더리움은 네트워크가 붐비면(트래픽 증가) 수수료가 함께 오르는 경우가 흔합니다. 반면 TON은 혼잡도와 무관하게 수수료가 급등하지 않도록 설계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하며, 사용자 입장에서는 “언제 보내도 비용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예측 가능성이 장점이 됩니다.
Q.
두로프가 말한 ‘수수료 0(Zero commission)’은 곧바로 현실화되나요?
이번 발표에서 확정된 내용은 “1주 뒤 수수료를 0.00039 TON 수준으로 낮춘다”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거래가 수수료 없는 상태가 될 것’은 방향성(추가 최적화 또는 구조 변경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며, 실제 적용 범위·조건·시점은 향후 로드맵 업데이트와 네트워크 정책 발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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