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규모 상위 투자자들의 보유 현황을 보면 메이저 자산 중심의 포지셔닝이 뚜렷했다. 어제 기준 보유 비중 상위에는 비트코인(BTC)이 83%로 가장 높았고, 이더리움(ETH) 80%, 엑스알피(XRP) 70%가 뒤를 이었다. 솔라나(SOL)는 49%, 이더리움클래식(ETC)은 36%로 집계돼, 상위권 전반이 인지도와 유동성이 높은 대형 자산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일부 알트코인에서 과매도 신호가 강하게 나타났다. 12시 00분 기준 비너스(XVS)는 RSI 1.46%로 사실상 극단적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고, 당시 등락률은 -1.58%를 기록했다. 사인(SIGN)은 RSI 5.96%(-4.21%), 휴미디파이(WET)는 RSI 8.82%(0.00%), 다오메이커(DAO)는 RSI 13.24%(-1.24%), 플라즈마(XPL)는 RSI 14.29%(0.00%)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RSI가 낮은 종목군이 형성됐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일정 기간 동안 가격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과열(과매수) 또는 침체(과매도) 여부를 가늠하는 대표적 보조지표다.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때 과매도 구간으로 해석되며, 단기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RSI가 낮다는 사실만으로 즉각적인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는 어렵고, 거래량 변화와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도 등 추가 지표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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