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began on a bullish note for the crypto market, with a 2.3% rally that lifted 시가총액을 2조6500억달러까지 끌어올렸다. 비트코인(BTC)은 1월 이후 처음으로 8만달러를 넘어섰고, 이번 주 예정된 미국 경제지표와 주요 토큰 언락, 대형 콘퍼런스가 추가 변동성을 키울 전망이다.
이번 주 시장의 첫 변수는 미국 고용 관련 지표다. 5일(현지시간)에는 3월 구인건수가 약 687만건으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시장이 식는 흐름이 확인되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나며 암호화폐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어 6일에는 ADP 민간고용이 6만2000명에서 9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면 경기 둔화 우려는 줄겠지만,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져 크립토 랠리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7일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만9000건에서 20만3000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8일 실업률은 4.3%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이번 주 미국 경제지표는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크립토 시장에서는 CME그룹이 4일 아발란체(AVAX)와 수이(SUI) 선물 계약을 출시한다. 현금결제 방식인 만큼 기관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두 자산의 유동성과 가격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5일부터 7일까지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컨센서스 2026’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5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해 인공지능, 디파이, 규제 이슈를 논의한다. 폴 앳킨스 SEC 위원장, 갤럭시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테더 US의 보 하인스,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 등이 연단에 오른다. 유럽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ETH프라하 2026’이 열리고, 같은 날 ‘비트코인 부르겐란트 2026’도 예정돼 있다. 이들 행사는 이더리움(ETH) 생태계 업그레이드와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방향성을 가늠할 창구가 된다.
가격을 누를 수 있는 변수는 토큰 언락이다. 5일 에테나(ENA) 1억7100만개, 6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992만개, 8일 스페이스 앤 타임(SXT) 3억8700만개, 9일 무브먼트(MOVE) 1억6400만개, 10일 바빌론(BABY) 물량이 순차적으로 풀릴 예정이다. 신규 유통 물량이 늘면 수요가 이를 따라주지 못할 경우 가격 압박이 커질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67.40원까지 올라 있는 만큼, 달러 강세와 글로벌 이벤트가 겹칠 경우 국내 투자자 체감 변동성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BTC) 8만달러 돌파로 분위기는 살아났지만, 이번 주는 미국 고용지표와 대형 언락이 시장 방향을 다시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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