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장에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재차 음수로 돌아서며 기관 투자자들의 단기 신중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5월 7일(UTC 기준, 미완결)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 기준 비트코인 순입출금은 26BTC로 집계됐다. 코인베이스는 기관 비중이 높은 거래소로, 순유입은 통상 매수 대기 자금 혹은 포지션 강화로 해석된다.
앞서 5월 3일(+3.7BTC), 4일(-2358BTC), 5일(-56BTC), 6일(-2535BTC)에 이어 7일(+26BTC, 미완결)로 나타나며 대규모 유출 이후 제한적 유입이 반복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연속적인 대규모 순유출이 나타난 뒤 소규모 순유입이 발생하며 기관 자금이 단기 관망 기조 속에서 균형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는 -0.0109를 기록했다.
지난 5월 2일 -0.0057, 3일 -0.0123, 4일 -0.0108로 마이너스 영역을 유지하던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5일 0.0027로 일시 반등하며 플러스 구간에 진입했다. 이후 6일 다시 -0.0109로 하락 전환되며 미국 거래소 내 매수 우위 흐름이 약화되고 글로벌 대비 디스카운트가 재차 확대된 모습이다.
코이니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프라임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8307 BTC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9143 BTC 대비 약 9.14% 감소한 수치로, 기관 거래 강도가 다소 둔화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달러 기준 24시간 거래량은 약 3억8394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편집자주] 월가 유동성 레이더는 미국 시장의 비트코인 수급 흐름을 점검하며 투자 심리 변화를 추적한다. 특히 미국 기관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유출입 현황, 프리미엄 인덱스, OTC 거래량 등 주요 지표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와 수급 환경을 분석한다. 시장의 단기 흐름과 전반적인 투자 온도를 가늠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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