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인터넷 그룹, 디지털 자산 규제법안 통과로 주가 급등

| 정민석 기자

서클 인터넷 그룹(CRCL) 주가, 디지털 자산 규제법안 상원 통과로 급등

디지털 자산 시장의 규제 명확성을 위한 법안이 미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서클 인터넷 그룹(NYSE: CRCL)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전날 종가 126.57달러 대비 하락한 123.88달러에 마감했지만, 장중 한때 132.44달러까지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Phemex News에 따르면 CRCL은 상원 은행위원회가 디지털 자산 시장 규제법안(Digital Asset Market Clarity Act)을 초당적 지지로 승인한 후 128.06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이 법안은 서클의 핵심 사업 모델인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명확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장은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규제 명확성 확보, USDC 지배력 강화 전망

QuiverQuant의 뉴스 요약에 따르면 오랫동안 교착 상태였던 암호화폐 시장 법안이 상원 핵심 위원회 표결을 통과한 후 소셜 미디어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낙관론이 확산됐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 명확성이 USDC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서클의 토큰화 및 결제 부문 확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법안이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확실성을 제공하고, 서클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인 보관 구조, 준비금, 발행 및 환매 시스템을 보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USDC 채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실적 발표, 매출은 예상 하회했지만 주당순이익은 초과 달성

서클은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6억 9,41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했다. 다만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약 2.9% 하회하는 수준이었다.

반면 주당순이익(EPS)은 약 0.21달러로 예상치를 약 19% 상회하며 수익성 개선을 입증했다. Simply Wall St와 Moomoo News에 따르면 이 같은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약 3.9% 상승해 127달러 수준에 도달했다.

매출 미달과 마진 압박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배경에는 규제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 21명의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은 약 30억 8,000만 달러로, 과거 50% 성장률에서 연간 7.6~10% 성장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상향, 평균 141달러 제시

최근 며칠간 여러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서클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Needham의 존 토다로(John Todaro) 애널리스트는 150달러, Mizuho의 댄 돌레브(Dan Dolev)는 135달러, Wells Fargo의 제이슨 쿠퍼버그(Jason Kupferberg)는 142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지난 6개월간 12명의 애널리스트 중간값은 112.50달러였으나, 최근 수정치는 135~150달러 범위에 집중되고 있다. EPS 전망이 하향 조정됐음에도 목표주가가 상향된 것은 월가가 규제 개선과 USDC의 구조적 성장을 단기 마진 축소보다 더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USDC 유통량 사상 최고치 경신, 온체인 거래량 급증

QuiverQuant와 Phemex의 보도에 따르면 서클은 디지털 결제 및 토큰화 금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USDC 유통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온체인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규제 명확성 법안은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확실성을 제공하고, 서클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보존하며, USDC가 결제 및 담보로 사용되는 기관 채택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명확한 규칙이 확립되면 USDC의 DeFi, 결제, 송금, 토큰화 자산 분야 사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주총회 모든 안건 통과, 신규 전략 이니셔티브 공개

TradingView와 Quartr의 회의록 요약에 따르면 최근 열린 서클 주주총회에서 모든 안건이 통과됐으며, 상장 첫해를 맞아 새로운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공개됐다.

세부 내용은 제한적이지만, 경영진 의제에 대한 주주 지지가 확인됐고 USDC 사용 사례 확대, 토큰화 플랫폼, 파트너십과 관련된 새로운 전략 이니셔티브가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서클이 단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넘어 디지털 금융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TipRanks 보도에 따르면 이사 다니타 K. 오슬링(Danita K. Ostling)이 5월 13일 CRCL 주식 1,200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거래가 부정적인 회사 정보와 관련이 있다는 징후는 없으며, 통상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 또는 개인 유동성 확보 차원으로 보인다.

시장 전망, 규제 개선이 장기 성장 동력

서클은 현재 120달러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분기 실적 호조와 규제 모멘텀(규제 명확성 법안)이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 매출 성장률은 둔화되고 EPS 전망이 하향 조정됐지만, 월가는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장기적인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테제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있다.

52주 최고가 298.99달러, 최저가 49.9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현재 주가는 중간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장중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으며, 일일 거래량은 2,329만 주로 활발한 투자자 관심을 반영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자산 시장 규제법안이 DeFi, CeFi, 토큰화 국채 등 특정 암호화폐 시장 부문에 미칠 영향과, COIN, MSTR 등 다른 상장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과의 위험·수익 비교 분석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서클 인터넷 그룹 주가가 디지털 자산 규제법안의 상원 은행위원회 통과 소식에 장중 132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USDC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명확성 확보가 핵심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이 예상을 소폭 하회했으나 주당순이익은 19% 초과 달성하며 수익성을 입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단기 성장 둔화에도 평균 목표주가를 141달러로 상향하며, 규제 개선과 USDC 생태계 확장이 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전략 포인트

📘 용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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