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고수 PICK] 비트코인 달러마진 계좌 9.60%p 급감...솔라나·이더리움도 동반 축소

| 최윤서 기자

■ 주요 종목 롱 포지션 현황

2일 오전 9시 15분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포지션 기준 롱 포지션 비중은 코인 담보에서 비트코인 변동이 가장 컸다. 비트코인 코인 담보 롱 비중은 60.50%로 전일 대비 -4.89%p 하락했다. 솔라나도 코인 담보에서 77.30%를 기록하며 -3.32%p 낮아졌다.

USDT 담보에서는 솔라나가 58.45%로 -3.40%p 줄어 변동폭이 가장 컸고, 비트코인 53.24%(-3.32%p), 도지코인 65.73%(-3.21%p)도 3%p대 하락을 보였다. 이더리움은 USDT 담보 59.12%(-1.39%p), 코인 담보 58.98%(-1.42%p)로 조정폭이 상대적으로 작았고, XRP는 USDT 담보 60.88%(-0.43%p), 코인 담보 75.54%(-0.42%p)로 변동이 제한됐다.

■ 롱 포지션 보유 계좌 비중

계좌 기준에서는 USDT 담보 롱 보유 계좌 비중의 축소가 두드러졌다. 비트코인은 65.20%로 전일 대비 -9.60%p 급감했고, 솔라나 65.82%(-7.65%p), 이더리움 71.27%(-7.08%p)도 큰 폭으로 줄었다. 반면 XRP는 75.10%(+0.55%p), 도지코인은 73.38%(+0.42%p)로 소폭 증가했다.

코인 담보 계좌 기준에서는 솔라나가 77.47%로 -2.17%p 하락해 가장 큰 변동을 보였다. XRP는 84.34%(-1.16%p), 비트코인은 74.22%(-1.07%p)로 1%p대 하락했고, 이더리움 81.25%(-0.60%p), 도지코인 87.78%(-0.58%p)은 제한적인 조정에 그쳤다.

■ 최고 강세 포지션 종목


[편집자주] 암호화폐 선물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패턴은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높은 거래 전문성과 시장 민감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해당 그룹이 어떤 종목에 롱 포지션을 집중하는지 살펴보면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방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일부는 현물 포지션 헤징에 선물 계약을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 해석 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코인글래스에서는 마진 잔액 상위 20%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상위 트레이더로 정의하고 있다.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가 선호하며, 변동성을 줄이고 단기 거래와 헤징에 활용된다. 코인 마진 시장(C 시장)은 암호화폐 강세론자나 장기 보유자가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서는 C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늘어나 시장 낙관론을, 약세장에서는 U 시장의 거래량이 증가해 기관 자금 유입을 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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