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티지 "비트코인 8,000달러대 와야 부채 리스크"…추가 매수 기조 유지

| 류하진 기자

스트레티지(Strategy) 최고경영자 풍 르(Phong Le)가 회사의 ‘부채 위험’ 우려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비트코인(BTC)이 8,000달러에서 1만달러 수준까지 떨어져야만 대차대조표에 실질적 압박이 생긴다며, 현재로선 재무구조가 충분히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르 CEO는 스트레티지가 약세장 속에서도 재무적으로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 비트코인 랠리를 앞두고 포지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8,000달러~1만달러에 가까워질 때 부채 관련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며 “그 전까지는 대차대조표를 매우 안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르 CEO는 비트코인이 여러 차례의 시장 사이클을 견뎌냈다며 추가 상승 가능성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2022년을 지나왔고, 2026년에도 같은 흐름을 겪고 있다”며 “다음 비트코인 강세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최근 스트레티지가 주식 매각을 통해 미국 달러 보유액을 30억달러로 늘린 것과 관련해서는 우선주 투자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우선주 증권 ‘STRC’를 액면가 100달러 수준으로 되돌리는 작업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이 과정이 끝나기 전까지는 추가 우선주 발행을 미룰 방침이다.

르 CEO는 “STRC를 액면가로 되돌리는 것이 계획”이라며 “현금 확충과 회복력 있는 대차대조표 유지가 부채 위험을 낮추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STRC가 정상화되면 추가 우선주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으로 다시 비트코인 매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가격을 좌우할 수 있다는 시선도 일축했다. 스트레티지는 84만개가 넘는 BTC를 보유해 최대 기업 보유자로 꼽히지만, 전체 공급량의 약 4%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 비트코인 현물 시장의 일 거래대금이 300억달러에서 400억달러에 달한다며 “비트코인은 우리보다 훨씬 큰 시장”이라고 말했다. 최근 2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각도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오히려 당시 가격이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스트레티지는 당분간 ‘비트코인 매수’를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르 CEO는 “우리는 어디 가지 않는다”며 “가까운 미래에도 비트코인의 가장 큰 매수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는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고 STRC를 복원하는 동시에, 다음 시장 사이클을 대비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이 8,000~1만달러 수준까지 급락하지 않는 한 부채 리스크가 현실화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현재 재무구조는 안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약세장 상황에서도 현금 30억달러 확보와 우선주 구조 개선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며, 다음 상승장을 대비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장은 충분히 크고 유동성이 높아, 대규모 보유자인 스트레티지도 가격을 좌우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 전략 포인트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현금 확보 + 부채 관리 + 자산 유지’ 3축 전략을 실행 중이다. STRC(우선주)를 액면가로 회복시켜 투자자 신뢰를 높인 뒤, 추가 자금 조달 → 비트코인 재매입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약세장을 ‘매집 구간’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장기 투자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 📘 용어정리 대차대조표: 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 상태를 보여주는 재무제표 우선주(STRC): 일반주보다 배당·청산 시 우선권이 있는 대신 의결권이 제한될 수 있는 증권 액면가: 증권의 기준 가격으로, 신뢰와 재무 안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됨 약세장: 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거나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시장 상황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왜 비트코인이 8,000~10,000달러까지 떨어져야 부채 위험이 생기나요? 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하면서 부채를 활용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해야 보유 자산 가치가 줄어들고, 그때서야 부채 상환 능력에 압박이 생깁니다. CEO는 현재 수준에서는 자산 대비 부채 구조가 안정적이라 보고 있으며, 극단적인 가격 하락이 오기 전까지는 위험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Q. STRC를 액면가로 되돌리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STRC는 우선주 성격의 증권으로, 가격이 액면가보다 낮으면 투자자 신뢰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를 다시 액면가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은 재무 건전성과 시장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입니다. 이후 추가 자금 조달을 더 쉽게 만들고, 그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다시 매입하려는 전략의 기반이 됩니다. Q. 이렇게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면 시장 가격을 움직일 수 있지 않나요? 스트레티지는 84만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4% 수준입니다. 또한 비트코인 시장은 하루 수십억 달러 규모로 거래되는 매우 큰 시장이기 때문에, 단일 기업이 가격을 좌우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대규모 매도 이후에도 가격이 상승한 사례가 있어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입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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