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블록스, 금융계에 혁신적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 선언

| 토큰포스트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는 가상자산과 디지털자산을 금융상품을 더 효율적으로 옮기는 기반으로 보고, 금융기관이 이를 안전하게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데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파이어블록스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 샤울로프 최고경영자는 2026년 7월 23일 연합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가상자산과 디지털자산을 금융상품을 이동시키는 더 나은 도로에 비유했다. 단순히 새로운 투자 수단이 아니라, 기존 금융 시스템이 자산을 주고받는 방식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 기술 인프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그는 특히 금융기관과 기업이 이런 기술을 채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꼽았다. 디지털자산 시장은 성장 속도가 빠른 반면 해킹, 자금세탁 방지, 규제 준수 같은 과제가 늘 함께 따라붙는데, 파이어블록스는 이런 위험을 줄여 기관 투자자와 기업 고객이 보다 익숙한 금융 환경 안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파이어블록스는 현재 전 세계 110여개국에서 은행과 결제업체를 포함한 2천400여개 기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이 개인 투자자 중심의 초기 단계를 넘어 금융회사와 기업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송금, 결제, 자산 보관, 토큰화(실물·금융 자산을 디지털 형태로 쪼개 거래할 수 있게 만드는 방식) 같은 분야에서 관련 수요가 커지고 있다.

결국 파이어블록스의 발언은 디지털자산 산업의 경쟁이 이제 코인 가격 자체보다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와 제도권 편입 여부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 각국 규제가 구체화될수록 은행, 자산운용사, 결제기업의 참여를 더 늘리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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