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더리움 4.8% 보유 달성…1,910만 달러 추가 매입

| 이도현 기자

비트마인, 이더리움 4.8% 보유 달성…1,910만 달러 추가 매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NYSE: BMNR)는 최근 주식 시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일주일간 약 1,840달러에 10,399 ETH를 매입했으며, 이로 인해 총 이더리움 보유량은 약 579만 7,813 ETH로 증가했다. 이는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4.8%에 해당한다.

코인데스크와 여러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은 비트마인이 "가장 큰 이더리움 재무 보유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기관 투자자들의 ETH 노출 경로로서의 비트마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8월 2일 오후 4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비트마인은 암호화폐, 현금, 유가증권 및 '문샷'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총 113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주가는 하락세 지속…과대평가 논란 속 자사주 매입 실행

비트마인의 주가는 현재 17달러~17.3달러 사이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루포커스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자체 GF 밸류 대비 약 759.7% 과대평가되어 있으며, 주당 공정가치는 2.01달러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비트마인은 지난 3주 동안 총 1,600만 주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 유지를 시도하고 있다.

이더리움 재무 전략 지속 및 시장 동향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매입 중심의 전략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톰 리 회장은 이더리움의 최근 강세를 언급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세를 강조했다. 회사는 매주 이더리움을 꾸준히 매입하며, 장기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전략을 명확히 하고 있다.

또한, 비트마인은 비스트 인더스트리스와 에잇코 홀딩스 등의 지분을 '문샷' 포트폴리오로 유지하며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는 제품 라인 확장보다 이더리움 보유량 증가와 자사주 매입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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