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Bitget)이 규정 위반이나 시스템 남용으로 발생한 수익을 플랫폼 매출에서 제외하고 이용자 보호에 활용한다.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비트겟이 11일 ‘시장 메커니즘 개선과 공정 거래 유지에 관한 설명’을 내고 △이상 수익 처분·환원 체계 구축 △상장 자산과 기존 자산의 리스크 기준 강화 △기초 거래 메커니즘 개선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비트겟은 규정 위반이나 시스템 남용으로 생긴 수익을 별도로 처분하고 해당 금액을 플랫폼 수익에 넣지 않기로 했다. 처분된 금액은 이용자 보호 목적으로 사용한다.
자산 관리 기준도 강화한다. 유동성·시장 깊이·변동성 등을 바탕으로 기존 상장 자산을 동적으로 감시하고, 기준에 맞지 않는 종목에는 관리 조치를 적용한다. 신규 상장 자산뿐 아니라 이미 거래 중인 자산까지 점검 범위를 넓히는 내용이다.
거래 시스템에서는 표시가격 산정의 안정성과 극단적인 시장 상황에서의 동적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완한다. 표시가격은 파생상품 거래에서 손익과 강제청산을 산정하는 기준값이다. 비트겟은 앞서 TUT·LOBSTER·BICO 무기한선물의 표시가격 이상으로 청산된 일부 이용자에게 보상하기로 했다.
이번 개선 작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거래 규칙이나 상품 메커니즘을 조정할 경우 비트겟이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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