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국제 2분기 매출 30억달러, 마진 25.3%

| 이준한 기자

중신국제(SMIC)가 2분기 매출 30억 달러(약 4조2510억원)를 기록하고 3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중신국제는 13일 공고에서 2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20% 늘었고, 매출총이익률은 25.3%로 5.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 증가하고, 매출총이익률은 26~28% 범위가 될 것으로 제시했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마진 개선이다.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의 수익성은 가동률, 제품 구성, 감가상각 부담에 영향을 받는다. 중신국제는 구체적인 품목별 매출이나 고객사별 수요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중신국제는 하반기 산업 흐름과 관련해 인공지능(AI)이 만든 산업 추진력과 파급 효과가 이어지고 있으며, 집적회로 제조에 폭넓은 수요를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기존 생산능력을 유연하게 배치하고 신규 생산능력을 빠르게 검증해 공급망 부족 완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신국제는 홍콩과 중국 본토에 상장된 중국 주요 파운드리 업체다. 이번 지침은 회사가 2분기 성장 뒤에도 3분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내부 기준으로 제시했다는 뜻이다. 실제 실적은 3분기 종료 뒤 공개되는 재무 수치로 확인된다.

검증에 사용한 공개 자료: Odaily 원문 https://www.odaily.news/zh-CN/newsflash/509247, 시나재경 중신국제 공고 목록 https://vip.stock.finance.sina.com.cn/corp/go.php/vCB_AllBulletin/stockid/688981.phtml?ftype=ls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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