方程式新闻 창업자 비다(Vida)가 비트코인(BTC) 보유분의 약 3분의 1을 줄이고 나머지 3분의 2는 현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데일리는 14일 오전 1시8분(한국시간) 기사에서 비다가 공개 글을 통해 비트코인이 약 6만3000달러일 때 BTC/USD1 무기한계약으로 헤지한 뒤 전체 BTC 포지션의 약 3분의 1에서 빠져나왔다고 전했다. 비다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현재 시장 서사는 AI가 비트코인을 뚜렷하게 앞서고 있다고 판단했다.
비다는 향후 1~2년 동안 비트코인에서 새로운 핵심 서사가 나오기 어렵다고 봤다. 비트코인 다음 상승 국면은 미국 국채나 달러 문제, 법정화폐 가치 하락 우려 같은 요인이 커질 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 판단을 근거로 앞으로 1~3년 안에 비트코인이 4만5000~5만5000달러 구간에 들어올 경우 이번에 줄인 물량을 다시 사들일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체 보유분의 3분의 2는 장기 보유분으로 남겼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비다가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거시 환경과 시장 서사 변화에 맞춰 조정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에 미칠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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