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달러 이탈 시 비트코인 5만7000달러 하회 거론

| 정민석 기자

비트코인(BTC)이 6만달러선을 지키는지가 8월 남은 가격 흐름의 조건부 기준으로 제시됐다. 6만달러를 밑돌 경우 5만7000달러 아래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블록비츠는 14일 트레이더 킬라(Killa)가 “현재 관건은 기존 구간을 유지하고 6만달러 위를 지킬 수 있는지”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킬라는 BTC가 6만달러 위에서 등락하면 현재 가격대 부근에서 단계적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고 봤다.

반대 조건도 함께 제시했다. BTC가 6만달러를 밑돌고 현재 구간을 잃으면 8월 남은 기간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하단은 5만7000달러 아래까지 열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킬라는 14일 이후 BTC가 구조를 유지하고 6만1000~6만2000달러 위에 다시 올라서면 8월 남은 기간 구간 내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는 확정 전망이 아니라 6만달러 유지 또는 이탈 여부를 전제로 한 조건부 기술 분석에 가깝다.

[6만달러선은 앞선 분석에서도 주요 관찰 구간으로 제시된 바 있다](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82135). 당시에는 생산 원가, 장기 이동평균, 직전 저점이 같은 가격대에 겹치며 6만달러선이 가격 하단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언급됐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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