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에서 한 대형 지갑이 비트코인(BTC) 96.25개 규모의 40배 롱 포지션을 열었다. 포지션 가치는 약 605만 달러(약 86억원)로 집계됐고, 청산 가격은 5만9147.3달러로 제시됐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15일 온체인 렌즈(Onchain Lens) 모니터링을 근거로 한 하이퍼리퀴드 거래자가 BTC 롱 포지션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개설 가격은 6만2900.9달러, 포지션 가치는 약 605만 달러다.
40배 레버리지는 담보 대비 포지션 규모를 40배로 키우는 거래 구조다. 가격이 진입 방향과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도 커지며, 이번 포지션은 진입가보다 3753.6달러 낮은 지점에 청산 가격이 놓였다. 단순 계산으로 진입가 대비 약 6.0% 낮은 수준이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 생태계다. 하이퍼리퀴드는 온체인 오더북 방식의 파생상품 거래 인프라로, 지갑 단위 포지션이 공개 데이터로 추적될 수 있다.
이번 거래는 비트코인 현물 매입이 아니라 파생 포지션이다. 레버리지 거래는 증거금, 청산 가격, 포지션 조정 여부에 따라 노출 규모가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 605만 달러는 명목 포지션 가치이며, 투입 담보 규모와 실현 손익은 별도로 봐야 한다.
단일 지갑의 고레버리지 포지션만으로 BTC 가격 방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확인된 사실은 한 거래자가 하이퍼리퀴드에서 BTC 96.25개 규모의 롱 포지션을 40배 레버리지로 열었고, 청산 가격이 5만9147.3달러로 제시됐다는 점이다.
검증 출처: Block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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