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인(MarsCoin) 급등 이틀 전 보유 물량 512만 개를 모두 판 지갑 주소가 뒤늦게 2308달러(약 327만원)어치를 다시 매수한 것으로 관측됐다. 매도한 물량의 현재 가치는 17만1000달러(약 2억4200만원)로 전해졌다.
아이이(Ai 姨) 온체인 애널리스트는 16일 모니터링에서 주소 0x333…29cd2가 마스코인 급등 이틀 전 512만 개를 단가 0.00006885달러에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고 블록비츠(BlockBeats)는 전했다. 당시 손실은 4533달러(약 641만원)였고, 마스코인의 시가총액은 6만8000달러(약 9622만원)였다.
블록비츠는 같은 화면의 주요 소식에서 마스코인이 하루 동안 400배 넘게 오르며 시가총액이 3200만달러(약 453억원)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 주소가 앞서 정리한 512만 개의 현재 가치가 17만1000달러로 집계된 배경이다.
해당 주소는 관측이 공개되기 약 55분 전 2308달러어치 마스코인을 다시 사들였다. 재매수 물량은 평가이익 상태였지만, 앞선 매도 손실을 포함한 전체 손익은 아직 원금 회복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관측은 특정 주소 하나의 거래 흐름으로, 전체 시장 수급이나 가격 방향을 판단할 근거로 보기는 어렵다.
온체인 데이터는 지갑의 이동과 거래 규모를 확인할 수 있지만 주소 소유자와 매매 의도까지 설명하지는 않는다. 이번 사례는 소형 밈코인 거래에서 특정 지갑의 매도·재매수 시점에 따라 손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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