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0만개 마스코인, 대형 지갑이 나눠 팔았다

| 류하진 기자

마스코인(MARSCOIN) 대형 보유 지갑 한 곳이 남은 물량 4230만 개를 단계적으로 팔아 28만2000달러(약 3억9903만원)를 회수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17일 오전 3시49분쯤 한국시간 기준 한 주소가 마스코인 4230만 개를 한 번에 팔지 않고 나눠 매도했으며, 최종적으로 465 BNB를 받았다고 밝혔다. 룩온체인은 이 주소를 마스코인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지갑으로 지목했다.

이번 거래는 소형 밈코인에서 대형 지갑의 매도 방식이 체결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 번에 물량을 내놓지 않고 순차 매도를 택했다는 점이 룩온체인 관측의 핵심이다.

마스코인 거래에서는 같은 날 손실 사례도 함께 나왔다. 트레이더 0xacbf는 마스코인을 13만3000 USDT에 매수한 뒤 2만2400 USDT에 매도해 약 11만700달러 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두 사례는 같은 토큰 안에서도 진입 시점과 유동성, 매도 방식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이번 관측만으로 마스코인 가격 방향이나 추가 매도 여부를 단정할 근거는 부족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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