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랩스, 쿠퍼 사장 선임·치우 CFO 승진

| 이도현 기자

아발란체(AVAX) 개발사 에이바랩스(Ava Labs)가 찰리 쿠퍼(Charley Cooper)를 사장으로 선임하고 리디아 치우(Lydia Chiu)를 정식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승진시켰다.

크립토브리핑은 18일 에이바랩스가 쿠퍼를 사장에 임명하고 치우를 임시 직책이 아닌 정식 CFO로 올렸다고 전했다. 쿠퍼는 이번 인사 전 에이바랩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

찰리 쿠퍼(Charley Cooper) 에이바랩스 신임 사장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서 고위직을 지낸 인물이다. 당시 시장 인프라와 규제 정책 분야를 다뤘다.

리디아 치우(Lydia Chiu) 에이바랩스 CFO는 회사에서 기업 개발과 사업 개발 업무를 맡아 왔다. 에이바랩스 공식 팀 페이지에도 치우는 기업 개발 담당 임원으로 올라 있다.

이번 인사는 에이바랩스가 아발란체 기반 기업·기관 사업을 넓히는 과정에서 나왔다. 사장과 CFO 직책을 정비해 운영과 재무 책임을 상설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발란체는 2020년 메인넷을 출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여러 체인을 연결하는 구조를 앞세워 기업이 목적에 맞는 블록체인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에크(VanEck)는 2026년 2월 보고서에서 아발란체를 기관용 블록체인 인프라로 설명했다. 보고서는 아발란체가 토큰화, 결제, 실물자산 관련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다고 분석했다.

국내 독자에게 이번 인사가 닿는 지점은 아발란체의 기관 채택과 규제 대응이다. 에이바랩스는 앞서 케냐 국가시험위원회(KNEC)의 학술 기록 1500만건 이상을 아발란체 C-체인에 앵커링한 사례로 국내에도 소개됐다.

에민 귄 시러(Emin Gün Sirer) 에이바랩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아발란체 생태계를 이끌어 온 인물이다. 존 우(John Wu)는 이번 전환 전 사장을 맡아 시러와 함께 일해 왔다.

쿠퍼는 후임 체제에서 운영과 규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전면에 서게 된다. 이번 인사로 확인된 변화는 에이바랩스의 사장과 CFO 직책 개편이다.

검증 출처: CryptoBriefing, Ava Labs 팀 페이지, VanEck 보고서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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