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시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국고채 금리는 3년물과 10년물이 함께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1,412.50원으로 전일보다 0.50원 내렸다.
연합인포맥스는 19일 오전 9시23분 공개한 채권·외환 메모에서 코스피가 6,869.83으로 전장보다 108.1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은 834.20으로 30.45포인트 내렸다.
채권시장에서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3.847%로 5.1bp 상승했다. 10년물 금리는 4.382%로 6.9bp 올랐다.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뜻한다.
국고채 10년물 금리 상승 폭이 3년물보다 커 장단기 금리차는 확대됐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1,412.50원으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0.50원 낮아졌지만 1,410원대 초반 흐름은 이어졌다.
해외 증시도 약세였다. 다우지수는 53,343.40으로 116.38포인트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691.76으로 53.30포인트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26,289.71로 355.20포인트 떨어졌다.
미국 국채 금리는 단기와 장기 모두 낮아졌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4.1730%로 0.60bp 내렸고, 10년물 금리는 4.7060%로 1.70bp 하락했다.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3.2764%로 3.65bp 올랐다. 달러-엔은 159.484엔, 유로-달러는 1.1573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84.94달러로 0.44달러 올랐다.
19일 국내 일정으로는 국고채 5년 3,000억원 교환 입찰과 통안채 3년물 6,000억원 입찰이 예정돼 있다. 채권 만기는 은행채 2조400억원, 여전채 1,000억원, 회사채 660억원, 공사채 900억원이다.
한국은행은 2026년 2분기 가계신용 잠정치를 발표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와 제53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채권·외환 메모에는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 가격 지표가 포함되지 않았다. 원화 환율, 미국 장기금리, 국제유가는 국내 금융시장에서 함께 확인되는 거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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