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20배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잡은 대형 계정이 10일 만에 96만 달러(약 13억6000만원)의 누적 이익을 기록했다.
아이 이(Ai 姨) 온체인 분석가는 이 계정이 8월 10일 50만 SOL 규모 롱 포지션을 열었다고 관측했다고 오데일리(Odaily)는 전했다. 개설 가격은 76.368달러, 포지션 가치는 3793만 달러(약 535억6000만원)였다.
이 계정은 19일 오후 2시13분쯤 한국시간 기준 일부 포지션을 정리했다. 24만6000 SOL을 78.297달러에 차익 실현했고, 이 거래로 47만5000달러(약 6억7000만원)를 벌었다.
남은 포지션 가치는 2000만 달러(약 282억4000만원)로 집계됐다. 잔여 포지션의 미실현 이익은 48만6000달러(약 6억9000만원)였고, 누적 이익은 96만 달러였다. 지정가 주문은 취소됐다.
이번 거래는 단일 계정의 포지션 변화다. 다만 20배 레버리지를 사용한 대형 롱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파생시장에서 가격 변동이 손익에 빠르게 반영되는 구조를 보여준다. 레버리지는 수익과 손실을 모두 키운다.
한국 투자자에게 이 사안은 솔라나 현물 가격보다 파생 포지션 관리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고래의 일부 차익 실현은 매수나 매도 신호가 아니라 특정 계정의 거래 내역이며, 전체 시장 방향을 단정할 근거로 보기는 어렵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