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인 코리보가 20일 만기별로 2.75~3.68%를 기록했다. 1주물과 1개월물은 전일과 같았고, 2개월물 이상 네 구간은 0.01~0.02%포인트 올랐다.
연합인포맥스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리보를 △1주물 2.75% △1개월물 2.85% △2개월물 2.95% △3개월물 3.05% △6개월물 3.33% △12개월물 3.68%로 고시했다. 2개월물과 3개월물, 12개월물은 각각 0.01%포인트 상승했고 6개월물은 0.02%포인트 올랐다.
단기 구간에서는 1주물이 2.75%를 유지했다. 1개월물도 2.85%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이날 변화는 만기 2개월 이상 구간에 집중됐다.
중장기 구간에서는 6개월물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6개월물은 3.33%로 0.02%포인트 올랐고, 12개월물은 3.68%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1주물과 12개월물의 금리 차이는 0.93%포인트로 집계됐다.
18일 코리보는 6개월물만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바 있다. 당시 1주물과 12개월물의 금리 차이는 0.91%포인트였고, 이날은 0.93%포인트로 벌어졌다.
코리보(Koribor·Korea Inter-bank Offered Rates)는 국내 은행 간 단기자금 거래에서 활용되는 기준금리다. 기획재정부 시사경제용어사전은 코리보를 은행들이 서로 자금거래를 할 때 적용하는 호가금리로 설명한다.
만기별 코리보는 은행권의 단기 조달 비용과 원화 자금시장 여건을 살피는 지표로 쓰인다. 통상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게 형성되면 단기보다 중장기 자금 조달 비용이 더 높게 반영된 구조로 해석된다.
한국은행 자료는 코리보가 매 영업일 오전 11시에 산출·공표된다고 설명한다. 이날 고시에서는 1주물과 1개월물이 보합을 유지한 가운데 2개월물 이상 만기에서만 금리 변화가 나타났다.
확인 출처: 연합인포맥스, 기획재정부 시사경제용어사전,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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