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지갑이 최근 3주 동안 바이낸스에서 이더리움(ETH) 12만개를 빼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2억3770만 달러(약 3306억원) 규모다.
룩온체인(Lookonchain)은 20일 오전 9시16분 한국시간 기준 한 대형 지갑이 약 20분 전 바이낸스에서 3만 ETH를 추가 출금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의 가치는 6742만 달러(약 938억원)로 집계됐다. 이 지갑은 최근 3주 동안 모두 12만 ETH를 출금했다.
같은 날 다른 대형 출금도 관측됐다. 아브락사스 캐피털(Abraxas Capital)은 바이낸스에서 1만8000 ETH를 출금했고, 금액은 3956만 달러(약 550억원)로 제시됐다. 새로 생성된 지갑 0x226...f0C4도 바이낸스에서 6704 ETH를 빼냈으며, 해당 물량은 1400만 달러(약 195억원)다.
거래소 출금은 자산이 거래소 밖 지갑으로 이동했다는 뜻이다. 다만 온체인 이동만으로 장기 보관, 수탁 지갑 이전, 내부 자금 재배치 등 목적을 단정할 수는 없다. 본지는 앞서 제미니에서 11만2000 ETH가 3주간 출금돼 스테이킹된 사례를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사실은 바이낸스에서 복수 지갑으로 대규모 ETH가 빠져나갔다는 점이다. 출금 이후 해당 지갑의 추가 이동과 거래소 잔고 변화는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사용 출처: Odaily 원문, Lookonchain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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