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덱스 주간 한도 77% 감소 측정 나왔다

| 강이안 기자

오픈AI(OpenAI) 코덱스(Codex) 유료 이용자 사이에서 주간 사용 한도가 이전보다 빠르게 줄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프로(Pro) 5배 이용자는 같은 7일 한도를 API 가격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674.05달러(약 94만원)에서 156.95달러(약 22만원)로 낮아졌다고 주장했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해당 이용자의 측정상 감소 폭이 76.7%였다고 전했다. 같은 이용자가 별도 플러스(Plus) 계정으로 시험했을 때는 감소 폭이 19.2%였고, 다른 플러스 이용자는 약 160달러(약 22만원)에서 80달러(약 11만원)로 줄었다고 밝혔다.

계정별 차이는 컸다. 이 때문에 이번 현상이 일괄적인 한도 축소인지, 일부 계정의 계량 오류인지, 모델별 사용량 산정 방식 변화인지는 단정하기 어렵다.

블록비츠는 오픈AI 코덱스 깃허브에도 비슷한 기록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한 프로 계정 이용자는 같은 주간 한도가 한때 약 2.4배 빠르게 소모됐고, 몇 시간 뒤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이 이용자는 요금제나 한도 버킷, 재설정 시각이 바뀌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계정별 감소 폭이 서로 달라 단일한 원인으로 묶기 어렵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오픈AI는 과거에도 코덱스 사용 한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줄어드는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 블록비츠는 6월에도 비슷한 이상 사례가 있었고, 오픈AI가 코덱스 백엔드 작업과 사용량 표시 문제를 수정한 뒤 영향을 받은 이용자의 한도를 재설정했다고 전했다.

코덱스 사용량은 모델, 작업 복잡도, 입력 크기, 캐시 입력, 출력 길이, 자동화, 빠른 모드 사용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짧은 명령도 큰 코드베이스를 읽거나 도구 호출이 반복되면 사용량이 빠르게 늘 수 있다.

반대로 같은 작업처럼 보여도 모델 조합이나 컨텍스트 처리 방식이 달라지면 한도 표시가 다르게 움직일 수 있다. 다만 이번 사례는 이용자가 같은 계정과 같은 한도 버킷에서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고 주장한 점에서 단순 사용 패턴 차이와 구분된다.

코덱스는 개발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코딩 도구다. 한국 이용자에게도 구독형 AI 서비스의 포함 사용량과 실제 작업 가능량 사이의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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