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뉴럴링크·앤두릴 프리IPO 청약 열린다

| 강이안 기자

실물자산(RWA) 거래 플랫폼 MSX가 31일 오후 7시 프리IPO 3기 프로젝트 청약을 시작한다. 이번 청약 대상에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업 뉴럴링크(Neuralink)와 미국 AI 방산 기술 기업 앤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가 포함된다.

MSX는 3기 프로젝트에서 두 회사를 단독으로 올린다고 밝혔다고 판뉴스(PANews)는 전했다. 원문에 제시된 청약 시각은 2026년 8월 31일 오후 6시(UTC+8)로, 한국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후 7시다.

청약에는 MSX 토큰($MSX) 보유가 필요하다. 이용자별 청약 한도는 유효 보유량에 따라 배정되며, 세부 배정 구간과 참여 규칙은 MSX 공식 플랫폼 공지를 따르게 된다.

뉴럴링크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업으로 소개됐다. 이번 상품은 상장 주식 매매가 아니라 비상장 기업과 연결된 프리IPO 성격의 상품이라고 MSX 발표를 인용해 판뉴스는 보도했다.

프리IPO 상품은 통상 기업공개 전 단계의 비상장 기업에 대한 경제적 노출을 거래 가능한 형태로 제공하는 구조다. 다만 상품별 권리 구조와 정산 방식은 플랫폼 약관과 발행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앤두릴은 미국 AI 방산 기술 기업으로 소개됐다. 뉴럴링크와 앤두릴처럼 일반 증권거래소에서 직접 거래하기 어려운 비상장 기업이 프리IPO 상품 형태로 제시된다는 점에서 기존 주식 투자와 구조가 다르다.

MSX의 프리IPO 상품은 앞서 2기에서 앤트로픽(Anthropic)과 폴리마켓(Polymarket)을 다뤘다. 본지는 앞서 MSX가 앤트로픽과 폴리마켓 프리IPO 2기 프로젝트의 상환 신청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판뉴스는 폴리마켓 2기 청약 수익률이 33.3%였다고 전했다. 본지 과거 보도에서도 폴리마켓 최신 평가가는 주당 202.67달러, 청약가는 152달러로 제시됐다.

MSX는 RWA를 앞세워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프리IPO 상품을 온체인 거래 화면으로 옮기는 전략을 내세워 왔다. 주식 토큰은 기초 주식에 대한 경제적 노출을 제공하지만 실제 주식과 법적 성격이 다를 수 있다.

RWA는 현실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상품으로 옮겨 거래하는 구조를 뜻한다. 미국 주식과 비상장 기업 관련 상품을 디지털 자산 거래 화면에 올리는 흐름은 크립토 시장과 전통 금융시장의 접점을 넓히는 사례로 풀이된다.

한국 투자자에게 이번 일정은 비상장 기업 노출 상품이 크립토 거래 플랫폼 안으로 들어오는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뉴럴링크와 앤두릴이 프리IPO 상품 형태로 제시된다는 점에서 기초자산과 권리 구조 확인이 필요하다.

다만 뉴럴링크와 앤두릴은 모두 비상장 기업이다. 실제 주식 보유 권리, 환매 조건, 정산 방식은 MSX 플랫폼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MSX의 프리IPO 3기 청약은 31일 오후 7시 시작될 예정이다. 세부 배정 구간과 참여 규칙은 MSX 공식 플랫폼 공지로 확정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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