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 21일 하루 8879BTC가 순유입됐다. 이더리움(ETH) 현물 ETF도 같은 날 8만6700ETH 순유입을 기록하며 두 자산 ETF 모두 자금 유입을 보였다.
룩온체인(Lookonchain)은 21일 ETF 흐름 데이터에서 미국 비트코인 ETF의 하루 순유입 규모가 8879BTC, 금액 기준 6억8400만 달러(약 9542억원)라고 밝혔다. 7일 기준 순유입은 2만2000BTC, 17억 달러(약 2조3715억원)였다.
이더리움 ETF에도 같은 기준에서 자금이 들어왔다. 룩온체인은 미국 이더리움 ETF의 하루 순유입을 8만6700ETH, 금액 기준 2억700만 달러(약 2888억원)로 집계했다. 7일 순유입은 21만9300ETH, 5억2400만 달러(약 7310억원)였다.
이번 집계는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가 같은 날 모두 순유입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미국 현물 ETF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나란히 하루 순유입된 사례도 있었으며, ETF 유출입은 상장 상품을 통한 간접 투자 수요를 살피는 지표로 쓰인다.
다만 하루 순유입만으로 가격 흐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ETF 자금 이동은 현물 시장 거래, 파생상품 포지션, 달러와 금리 환경 등 다른 변수와 함께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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