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PI)이 21일 0.1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파이네트워크(Pi Network)의 메인넷 노드 v27 업그레이드 안내가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파이코인은 21일 기준 0.08889달러(약 123원)에 거래됐고 24시간 전보다 0.4% 올랐다. 최근 7일 거래 범위는 0.08493~0.09307달러(약 118~129원)였다.
같은 시각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2490억 달러(약 3119조원)였고, 비트코인(BTC)은 6만2998.97달러(약 8737만원) 안팎에서 거래됐다.
파이코인은 같은 기간 상승했지만 0.10달러 선에는 닿지 못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가격보다 업그레이드의 확인 범위다. 파이네트워크는 공식 Pi Node 페이지에서 메인넷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업그레이드 중이며 모든 메인넷 노드가 v27로 올라가야 한다고 안내했다.
공식 텔레그램 채널도 프로토콜 v26을 프로토콜 v27 전 마지막 계획 업그레이드의 전 단계로 설명했다. 다만 v27의 메인넷 적용 완료 시점은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가 거래를 검증하고 데이터를 공유할 때 따르는 규칙이다. 새 버전이 적용되면 노드 운영자는 소프트웨어를 갱신해야 하며, 구버전 노드는 새 규칙을 적용한 네트워크와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
코인게이프(CoinGape)는 파이 테스트넷1이 프로토콜27에서 작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기사 안에서 제시한 근거는 커뮤니티 게시물과 블록익스플로러 화면에 기대고 있어 공식 공지와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파이네트워크 관련 보도는 앞서 프로토콜26 업그레이드 주장과 가격 데이터 검증이 남은 사안으로 다뤄진 바 있다. 당시에는 프로토콜26 의무 업그레이드와 가격 회복 주장을 뒷받침할 공식 공지와 시세 자료가 부족하다는 점이 쟁점이었다.
이번에는 v27 안내가 공식 노드 페이지에 올라왔다는 점이 달라졌다. 다만 커뮤니티에서 확산된 테스트넷 가동 해석과 메인넷 적용 완료 여부는 별개의 사안이다.
파이네트워크의 노드 기반 인프라 정비도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앞서 파이 노드 0.6.2 배포와 솔로호스트 연결 개선을 보도했다.
당시에도 실제 외부 수요와 보상 구조는 후속 공지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번 v27 안내 역시 네트워크 호환성과 노드 운영 안정성 문제에 가깝고, 가격 방향을 단정할 근거로 보기는 어렵다.
현재 확인된 사실은 파이코인이 0.1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고, 파이네트워크가 메인넷 노드의 v27 업그레이드를 안내했다는 점이다. 공식 채널에서 확인되는 내용은 노드 업그레이드 안내와 프로토콜 v26 공지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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