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6만개 소소밸류, 24일 오후 6시 언락 예정

| 김하린 기자

소소밸류(SoSoValue)의 네이티브 토큰 소소밸류(SOSO) 2346만여 개가 24일 오후 6시 한국시간으로 언락될 예정이다. 총공급량 10억 개의 2.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PANews는 소소밸류가 24일 오후 6시 기준 약 2346만 개를 언락하며, 가치는 약 730만 달러(약 101억원)라고 보도했다.

데이터업체별 산정값은 조금씩 다르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예정 언락 물량은 2346만 개, 약 752만 달러(약 104억원), 총공급의 2.3%로 표시됐다. Tokenomics.com은 2346만3889개, 약 760만 달러(약 105억원), 시가총액의 7.3%로 잡았다.

달러 가치는 기준 가격을 어느 시점에 잡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물량이라도 토큰 가격과 유통량 산정 방식이 다르면 시가총액 대비 비중과 금액 표기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언락은 단순 보상 지급보다 생태계 토큰 공급 확대에 가깝다. 소소밸류 공식 문서는 SOSO를 ValueChain의 가스 토큰, SoDEX 수수료 할인, 멀티자산 마진 담보, 거버넌스, SSI 보상 부스트 등에 쓰이는 네이티브 토큰으로 설명한다.

토큰 언락은 재단, 투자자, 팀, 생태계 보상 등에 배정됐던 잠금 물량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유통 가능 상태로 전환되는 절차다. 본지는 앞서 휴머니티 프로토콜과 소소밸류 등 3개 프로젝트의 이번 주 언락 규모가 약 3272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공식 토크노믹스 문서는 SOSO의 총공급과 최대공급을 모두 10억 개로 제시했다. 배분은 코어 컨트리뷰터 33%, 에코시스템·에어드롭 30%, 재단 17%, 투자자 16.5%, 파트너 3.5%다.

베스팅 구조도 배분 주체별로 다르다. 코어 컨트리뷰터 물량은 18개월 클리프 뒤 36개월 선형 베스팅으로 풀리고, 투자자 물량은 12개월 클리프 뒤 18개월 선형 베스팅으로 풀린다.

Tokenomics.com은 이번 수령자 구성을 프라이빗 투자자 39.1%, 내부자 39.1%, 커뮤니티 11.0%, 재단 10.9%로 분류했다. 같은 2346만여 개라도 수령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시장 해석은 달라질 수 있다.

유통량도 데이터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다. Tokenomics.com은 8월 기준 약 3억4200만 개가 유통 중이라고 표시했고, 코인게코는 약 3억6965만 개를 유통량으로 제시했다.

과거 언락 뒤 가격 흐름은 한 방향으로 정리되지 않는다. Tokenomics.com은 최근 언락 뒤 14일 안의 최악 낙폭 평균을 -10.2%로 집계했다.

반면 Tokenomist는 최근 30일 공급 증가 사례에서 SOSO를 공급 6.8% 증가, 가격 12.5% 상승 사례로 묶었다. 공급 확대가 곧바로 가격 하락을 뜻한다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다.

시장 해석은 언락 물량뿐 아니라 거래량, 유동성, 수령 주체, 실제 매도 여부를 함께 봐야 한다. 언락 일정만으로 실제 매도 발생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이번 언락은 2030년 1월 24일까지 이어지는 장기 베스팅 일정의 한 구간이다. Tokenomics.com은 SOSO 언락 일정이 2025년 1월 23일부터 2030년 1월 24일까지 약 60개월 동안 61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표시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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