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스테이블코인 유입액이 6억6800만 달러(약 9252억원)를 넘어서며 주간 기준 역대 세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하이퍼리퀴드뉴스(HyperliquidNews)는 23일 오후 5시 58분 한국시간 기준 이번 주 스테이블코인 유입 총액이 6억6800만 달러를 넘었다고 집계했다. 유입액 가운데 이더리움(ETH) 체인상 유에스디코인(USDC) 계약 주소 0xa0b...eb48이 97.98%를 차지했다.
이번 수치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 결제 자산을 넘어 온체인 거래소 유동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쓰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테이블코인 유입은 거래자가 블록체인 생태계 안으로 들여온 달러성 자금 흐름을 반영한다. 특히 유에스디코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는 점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생태계에서 특정 스테이블코인 의존도가 높다는 의미로 읽힌다.
AQAv2는 유에스디코인에서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프로토콜로 돌리는 구조다. 하이퍼리퀴드뉴스는 AQAv2가 해당 유에스디코인 수익의 90%를 하이퍼리퀴드 네이티브 토큰 재매입과 소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지는 앞서 하이퍼리퀴드의 USDC 준비금 수익 분배가 8월 2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유입액만으로 가격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스테이블코인 유입은 시장 참여 자금의 이동을 보여주는 지표지만 실제 매수·매도, 파생상품 포지션, 거래량 변화와 함께 봐야 의미가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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