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가 24일 73으로 오르며 시장 심리가 탐욕 구간에 머물렀다. 전날 66에서 하루 만에 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얼터너티브미(Alternative.me)는 24일 기준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가 7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뜻한다. 73은 탐욕 구간의 상단에 가까운 수준이다.
공포·탐욕 지수는 비트코인(BTC)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심리를 수치화한 보조 지표다. 산정에는 △변동성 △시장 모멘텀과 거래량 △소셜미디어 반응 △비트코인 점유율 △검색 추세 등이 반영된다. 설문 항목은 현재 중단된 상태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탐욕 구간이 이어졌다는 점이다. 본지는 앞서 공포·탐욕 지수가 22일 71로 탐욕 구간에 머문 흐름을 전한 바 있다. 24일 수치는 이보다 2포인트 높고, 전날보다는 7포인트 오른 값이다.
다만 공포·탐욕 지수는 가격 방향을 예측하는 지표가 아니다. 시장 참여자의 감정과 위험 선호가 어느 쪽으로 기울었는지를 보여주는 참고 지표에 가깝다. 지수가 극단적 탐욕 기준선에 가까워진 만큼 단기 가격 흐름은 별도 시장 데이터와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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