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실험 모델 2종 개발자 커뮤니티서 포착

| 김민준 기자

앤트로픽(Anthropic)의 초기 접근판 클로드 모델 2종이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포착됐다. 코드명은 각각 claude-marshmallow-eapclaude-melon-eap로 전해졌다.

오데일리(Odaily)는 24일 오전 3시 12분(한국시간) 개발자들이 두 모델명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테스트 이용자들은 마시멜로가 멜론보다 전반적으로 나았지만 두 모델 모두 페이블 5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테스트 이용자는 마시멜로의 대화 경험이 오퍼스 5보다 낫다고 봤다.

이번 사례는 앤트로픽의 초기 모델명이 외부에 노출된 앞선 흐름과 맞물려 주목을 받았다. 7월 초에는 ‘클로드 허니컴 EAP’가 코드 편집기 커서(Cursor)에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EAP는 일반적으로 정식 출시 전 제한된 환경에서 성능과 사용성을 시험하는 초기 접근판으로 읽힌다.

해외 개발자 커뮤니티와 관련 기술 매체들은 허니컴을 오퍼스 5와 연결해 해석했지만, 앤트로픽은 두 모델의 직접 대응 관계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오데일리는 앤트로픽이 7월 24일 오퍼스 5를 공식 발표했지만 허니컴과 오퍼스 5의 관계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클로드 계열 모델은 코딩, 문서 분석, 장문 추론 업무에서 널리 쓰인다. 모델 바깥의 실행 환경이 AI 에이전트 평가 변수로 떠오른다는 분석도 이어져, 새 모델 노출은 단순한 이름 공개보다 출시 전 테스트 흐름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앤트로픽 공식 문서에서 마시멜로와 멜론의 제품 사양, 가격, 공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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