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랩스(Avalon Labs)의 자산관리 상품 슈퍼언(Super Earn)이 주식 무기한계약 전략을 활용하는 시장중립 수익풀을 새로 추가했다. 목표 연환산 수익률은 약 15%로 제시됐다.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24일 한국시간 낮 12시6분 아발론랩스 산하 슈퍼언이 시장중립 수익풀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이 수익풀은 하이퍼리퀴드(HYPE),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자금조달비율과 가격 편차를 포착해 수익을 내는 전략에 초점을 둔다.
시장중립 전략은 특정 자산 가격의 상승이나 하락에 직접 베팅하는 방식과 다르다. 무기한계약 시장에서는 현물 가격과 계약 가격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자금조달비율이 작동한다. 하이퍼리퀴드 공식 문서는 자금조달비율을 무기한계약 가격을 기초자산 가격에 가깝게 유지하기 위한 장치로 설명하며, 하이퍼리퀴드에서는 이 비율이 매시간 정산된다.
이번 상품은 온체인 금융 플랫폼들이 단순 예치형 상품을 넘어 파생상품 기반 전략을 수익 상품에 편입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앞서 본지는 유니스왑(UNI)이 웹앱과 지갑에서 유에스디코인(USDC), 테더(USDT), 이더리움(ETH)을 예치할 수 있는 온체인 예치형 서비스로 사용자 접점을 넓힌 사례를 전한 바 있다.
다만 시장중립이라는 표현이 손실 가능성의 부재를 뜻하지는 않는다. 자금조달비율은 시장 포지션 쏠림과 거래소별 가격 차이에 따라 달라지고, 실제 성과도 시장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아발론랩스는 비트코인(BTC) 기반 온체인 신용·유동성 인프라를 표방한다. 포사이트뉴스는 아발론랩스가 YZi Labs와 Framework Ventures의 지원을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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