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가 25일 74를 기록하며 탐욕 구간에 머물렀다. 전날 73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로, 지난주 41과 지난달 26의 공포 구간에서 빠르게 회복한 흐름이다.
얼터너티브미(Alternative.me)는 이날 공개 지표에서 비트코인(BTC)과 주요 암호화폐 시장 심리를 하나의 수치로 환산한 공포·탐욕지수가 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지표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뜻한다.
이번 수치는 단기 가격 변동보다 시장 심리의 위치를 보여준다. 전날과 비교한 변화 폭은 크지 않지만, 지수가 최근 탐욕 구간에 머물고 있다는 흐름은 이어졌다.
공포·탐욕지수는 변동성, 시장 모멘텀과 거래량, 소셜미디어 반응,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 검색 추세 등을 반영해 산출된다. 현재 지표는 비트코인 중심으로 계산된다.
다만 지표가 탐욕을 가리킨다고 해서 특정 자산의 상승이나 하락을 뜻하지는 않는다. 공포·탐욕지수는 가격 전망이 아니라 시장 참여자의 정서 변화를 읽는 보조 지표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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